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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14

3승 1무 8패 클러치가 아쉬운 트윈스... 연장까지 가는 접전으로 피말리는 엘롯전을 시작으로 NC에게 스윕..그리고 오늘 엘넥라시코의 묘미를 보여주며 또 연장전 패배..오늘은 토종선발 우규민 선수의 선방으로 팽팽하게 경기를 끌고 갔습니다.하지만, 역시나 이런 엇박자..ㅜㅜ 타선에서 정성훈 선수의 홈런으로 앞서간다 했더니, 연장까지 가며 결국 꼴찌탈출 실패했네요. 초반이라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처져 있습니다.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매번 놓치는 것같은 이 찜찜한 기분. 트윈스에게 지금 필요한건 찬스를 타점으로 만들 수 있는 찬스 메이커! 클러치 능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출처 트윈스 홈피] 당연 트윈스의 클러치 능력을 가진 선수는 이진영 선수죠.스크시절부터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빠른 배트 스윙으로 루상의 주자를 불러들여 결승 타점을 만들어냈죠.. 2014. 4. 16.
LG트윈스, 베테랑의, 베테랑을 위한, 베테랑에 의한, 팀 14시즌이 개막되었습니다.모든 팀이 공동1위를 할만큼 단란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시즌..그래서 더더욱 재미가 쫀득 할 것 같습니다.이번 시즌 트윈스의 방망이는 여전히 핫! 합니다. 미지의 선수 조쉬벨은 연신 홈런포와 부드러운 카스테라 같은 핫코너 수비를 보여주면서, 과거 나비처럼 날아 볼을 낚아 채던 가깝고도 먼나라에서 활약 중인 덩치와 오버랩되네요. 팬들은 당근 페타지니 이후 최고의 용병 탄생에 기대를 숨길 수가 없네요. [사진출처 LG Twins 홈페이지] 하지만, 이렇게 화끈한 방망이에 맞서 마운드는 여전히 선수들과 팬들에게 긴장을 느주지 말라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5경기 평균 득점이 7 점인 반면, 실점은 6.8 점으로 제로섬 게임을 벌이고 있습니다. 과연 투수들의 문제 일까요..저는.. 2014. 4. 5.
롤러코스터 타기 시작한 LG트윈스 -볼넷 아니면 홈런. 그러다 빗맞으면 안타 치는 페타신! 롤러코스터 성적의 해결사. 이번 시즌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빅재미는 단연 작년 꼴찌였던 트윈스의 반란입니다. 지난 포스트에서도 다뤄봤지만 작년에 꼴찌였던 팀이 이듬해 4강에 들었던 적은 최근 들어 기아 타이거스 딱 한 팀뿐이었습니다. (포스트 보기) 그만큼 가능성도 낮고 일어나기 힘든 일인데요..트윈스는 8연승까지 내달리며 현재 정규시즌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ㅎ( 해당 포스트 쓸 당시는 4위. 지금은 5위네요. ㅠㅠ) 이런 트윈스가 초반 돌풍이 무색하리만큼 연패에 찌들고 있죠. 그동안 마운드보다는 방망이에 의존하여 쌓았던 승리였기에 상대적으로 마운드보다 기복이 심한 타선이 하루가 멀다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바람에 연패했다가 다시 승리하는가 싶더니.. 2009. 5. 31.
LG트윈스의 깨어난 근성! 올해 일 낸다! 작년 역전패를 밥먹듯이 먹었던 트윈스가 이번 시즌 홈에서 보여준 경기들은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작년 준우승팀 두산 육상부를 상대로 말이죠. 타점머신 김현수, 국대 4번 김동주 여기에 이종욱, 고영민, 손시헌, 김선우, 이재우 등 화려한 라인업을 갖춘 팀을 상대로 비록 1승2패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3차전은 정말 안타깝더군요. 이대형 선수의 실책만 아니었어도 경기는 어찌됬는지 몰랐는데...ㅎ 1차전 역전승의 짜릿함 대 두산 1차전 5회까지 5:0으로 끌려가고 있었던 트윈스는 기적같은 8:5 승리를 만들어냅니다. 역전승 어떤팀이건 할 수 있지만, 트윈스가 해냈다는 건 대단한 뉴스 입니다. 작년 역전패를 밥먹듯이 당했던 동네북이었기에 이날 역전승의 짜릿함은 말로 다 할 수 없겠죠. -출처 트.. 200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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