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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삼천빌리지 - 크고 예쁘네 전주에 다녀왔습니다.친척 결혼식 때문에 서울에서 당일로 다녀오는 전주 여행. 예식 시간이 좀 있었기에 남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주변 카페를 찾던 중 삼천빌리지를 알게 되었습니다.하트시그널에 나온 곳이라는 글로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ㅎ전주에서도 외곽에 있는 곳이라 굽이굽이 논과 과수원 사이를 달려줘야 도착합니다. 큰길에서 들어가는 길이 좁아 마주오는 차라도 있으면 서로 눈치 보며 후진을 해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했지만...첫 인상은 음...네비가 알려준 곳에 도착했는데 예상했던 예쁜 그림은 아니었습니다. 전복, 비비큐 등 식당과 함께 있다 보니 플랜카드와 간판이 일반 식당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예쁘기만 한 카페와는 조금 다르더군요. 그래도, 카페에 들어서면 이상한 나라 엘리스를 연상케 하는 예쁜 정원이..
풋샴푸 발을 씻자 - 조은데? 날이 덥죠. 더우니 땀도 많이 나고 저희 집은 여기에 사춘기 남자아이가 집에서 함께 사는 관계로숫컷의 향기가 진동할 때가 많습니다. 이에 와이프의 특단의 조치로 발을 씻자 를 구매해 비치해두고 숨쉴 틈 없는 육성 가이드를 통해 그 향기를 잡고 있는 요즘..저에게도 사용 권유가 넘어 왔네요. ㅎ오른발은 애기발 이라 불릴 만큼 뽀송하고 여리지만, 왼발은...왼발잡이도 아닌데 거칠고 습하고 뜯어기는게 예사롭지 않아요.그래서 평소 샤워 하면 항상 풋케어 용품을 덕지덕지 바르는게 일상인데.나아진다는 기대보다는 그냥 더 심하게만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발을 씻자로 몇번 씻고 있는 요즘. 오~ 이거 물건이던데요.몇십년 함께 한 습진을 일으키던 균들이 이제서야 이사를 가는건지 발이 조금..
비개발자가 Claude Code로 주식 대시보드 만드는 도전기 - 3편 (완성, 그리고 홍보) 드디어 서비스가 돌아갑니다. 오류도 잡았고, 기능도 붙였습니다. 이제 남은 건 제가 직접 해야 하는 홍보입니다.오류 수정도 Claude Code에 맡겼습니다.기능 구현이 어느 정도 되고 나니 이번엔 오류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Gemini API가 503을 내뿜거나, JSON 파싱이 실패하거나, 뉴스레터를 받은 사람마다 내용이 달라지는 버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잡나 걱정했습니다. 코드를 모르니까 어디가 문제인지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방법은 단순했습니다. 오류 메시지를 그대로 Claude Code에 붙여넣었습니다. 그게 전부였습니다. "이런 에러가 나는데 고쳐줘"라고 하면 어디가 문제인지 찾아서 고쳐줍니다. 코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오류가 사라졌는가, 아..
비개발자가 Claude Code로 주식 대시보드 만드는 도전기 - 2편 https://ahdoyoon.site Stock & News Dashboard ahdoyoon.site1편에서 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지 얘기했습니다. 이번엔 실제로 Claude Code를 써보면서 부딪힌 현실을 얘기해 보겠습니다.Claude Code, 실제로 어떻게 쓰는 건가요2026.05.30 - [이것저것] - 비개발자가 Claude Code로 주식 대시보드 만드는 도전기 - 1편Claude Code는 터미널에서 클로드에게 개발 지시를 내리는 도구입니다.코드를 내가 직접 짜는 게 아니라,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면 클로드가 코드를 만들어 줍니다.처음 실행했을 때 솔직한 첫 느낌은 이랬습니다."아, 이거 그냥 채팅이랑 뭐가 다르지?"맞습니다. 겉보기엔 채팅창에 글 쓰는 거랑 비슷합니다.다른 점은 Cl..
잠실 야구장 412블록 9열 직관 후기 매년 잠실 야구장 직관 가려면 전쟁같은 아니 전쟁인 티켓팅에 너무 지쳐 큰맘먹고 올해는 연간회원을 질렀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연간회원의 특전은 바로 선예매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일반 회원과 달리 하루 먼저 예매를 할 수 있다니~ 와우이제 맘만 먹으면 언제든 직관 갈 수 있겠구나~~~~는 개뿔. ㅡㅡ선예매도 전쟁이었습니다. ㅎ저희는 가족들이 모두 함께라 항상 4자리가 필요한데...이게 보통 어려운게 아닙니다. 붙어 있는 자리 구하기도 힘들고, 구한다고 해도 원적쪽이더군요. ㅋㅋㅋㅋㅋ앞뒤 두자리씩 하려하면 클릭클릭 하는 동안 '이선좌' ㅋㅋㅋㅋㅋ좌절...이럴거면 왜 연간회원은 가입한건지 휴우~그래도 외야 3루쪽이라도 4연석 자리가 어딥니까!!!주말에 매번 일이 생거 그동안 못가다가 드됴 올해 첫 직관에 다..
비개발자가 Claude Code로 주식 대시보드 만드는 도전기 - 1편 앱 개발은 일단 내려놨습니다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앱 개발은 중단했습니다.2026.03.22 - [이것저것] - 비개발자의 AI 도전기 - agents 를 만들어 팀을 꾸리다 비개발자의 AI 도전기 - agents 를 만들어 팀을 꾸리다팀을 만들었습니다.나 혼자 클로드에게 이것저것 질문하며 클로드 코드를 통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매번 혼자 하는 느낌에 팀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찾아보니 agent 를 여러개 만들어blacka.tistory.com 기초 지식 없이 주워들은 것만으로는 디테일하게 지시를 내리기가 어렵더군요.클로드에게 물어물어, 에이전트들 회의 시키면서 꾸역꾸역 끌고 가봤습니다만.속도도 안 나고, 결과물도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그래서 방향을 바꿨습니다. 앱보다는 웹 쪽으로요.기획 경험도 있..
[도서 리뷰] 바이브코딩 책 추천, 비개발자도 2시간에 사이트 만든다 해당 글은 서평단 신청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망설이기만 했던 바이브코딩, 이 책 한 권이 드디어 시작하게 만들어줬습니다. 비개발자인데 바이브코딩이 궁금하신 분들께 이 책 경험을 공유합니다.왜 바이브코딩을 시작하려 했는가 요즘 회사 회의실 풍경이 달라졌습니다. 각자 준비해온 자료들이 대부분 AI로 만든 것들이고, 의사결정 자리에서도 AI가 내놓은 분석을 자연스럽게 참고합니다. 비개발자 입장에서 이 흐름을 그냥 보고만 있으니 슬슬 불안해지더군요. 지금 안 움직이면 몇 년 안에 설 자리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FOMO 증후군이 걸릴 것 같아 서점을 기웃거리다가 X에서 서평단 모집 포스트를 발견했습니다. 그것도 바이브코딩 주제라서 바로 신청했고 운 좋게 당첨됐습니다.구글 안티그..
축령산자연휴양림 솔캠 후기 - 2구역 207번 초보 솔캠러들 사이에서 꼭 한 번은 가봐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 곳, 축령산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예약이 어렵기로 소문난 곳인 건 알고 있었고, 그래서 예약은 언제나 실패 하지라도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 예약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ㅎ 그래서 실망하지않고 대기 1순위로 두어개 걸어놨습니다. 그리고....드됴 수요일 오전, 문자 알림이 울렸고 얏호~ 럭키~ 대기로 걸어놓은 자리 하나가 당첨되었습니다. ㅎ예약 방법과 현실적인 팁 축령산자연휴양림 예약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홈페이지(숲나들e, https://www.foresttrip.go.kr)에서 진행합니다. 매월 첫 번째 화요일 오전 9시에 다음 달 예약이 오픈되는데, 인기 사이트는 오픈 수 분 내에 마감됩니다. 현실적으로 오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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