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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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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아저씨의 고민 일찍 일어나 대중교통으로 출근하고 스트레스 받으며 일하고언제나 처럼 야근하고 퇴근집에와 아이들 얼굴 잠깐 보고무알콜 맥주 한캔 마시고 자고 다시 일찍 일어나....아빠, 남편, 아들, 팀장 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고는 생각합니다.가끔씩 휴일에 일찍 일어나 혼자 거실 한가운데 앉아 이런저런 잡생각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그럴때면 언제나처럼 과거에 이랬으면 어떨까 하는 장면들이 떠오르고, 나만의 상상을 펼쳐가며 다른 세상에서 다른 선택을 한 내가 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고는 합니다.그리고, 지금 내가 사는 세상에서의 미래를 그려봅니다.자연인처럼 살아갈지, 폐지를 주우며 살아갈지, 죽어있을지도...이런 저런 생각에 머리가 어지러워 tv를 켜고 잠시 이성을 내려놓고는 ..
다이닝코드 - 밥먹고 후기 쓰면 pay 로 받는다 새로운 음식점이 생기면 꼭 가보고는 합니다.호기심에 이곳은 어떤가 저곳은 어떤거 먹어보고 맘에 들면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는 재미가 쏠솔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짧게 사진과 후기를 올려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후기 하나 작성할 때마다 주는 네이버페이 차곡차곡 모아 언제나 배송비 무료? 라는 혜택을 얻고 있습니다.아. 배송비가 진짜 무료가 아니라 페이를 모아서 물건 살때 배송비 정도만큼 프리하게 사용한다는 의미 입니다.맛집 후기 하나 작성하 300 포인트를 줍니다.이 포인트는 3000 포인트가 모이면 네이버페이로 전환 시킬 수 있습니다.10개의 후기라 많은 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쉽게 모을 수 있습니다.점심 때 하나씩 주말에 한곳 정도만 해도 2주면 3000원은 그냥 모입니다. 이제 주변에 쓸만큼 다..
구글 알리미을 아시나요 웹상에서 정보를 찾으러 하면 여러 키워드를 매번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그것도 능력이라고 하면 할말없지만...ㅎ매번 자주 검색을 하는 단어들이 정해져 있다면 구글 에서 제공하는 알리미 기능을 이용하면 편하게 메일로 검색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업계동향 파악을 위해 경쟁사 를 검색해본다거나, 취미 관련 단어들로 검색해 새로운 트랜드를 알 수도 있습니다.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아래 구글 고객센터 의 안내대로만 링크 따라 키워드 단어만 입력하면 됩니다.https://support.google.com/websearch/answer/4815696?hl=ko 알림 만들기 - Google 검색 고객센터도움이 되었나요?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예아니요support.google.c..
리뷰 후기 가 지배 하는 세상 구매한 제품에 대한 리뷰는 이제 당연한거고, 자기가 다녔던 다니는 회사에 대한 리뷰까지도 공유되고 있습니다.각종 소셜에서는 제품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일정 금액을 받고 리뷰를 해주고 있고, 유튜버들의 주 수입원으로 협찬이 자리잡은지 오래...이제 물건 하나, 맛집 한번, 다닐 회사를 선택하는데 있어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여러 정보들을 손쉽게 알아낼 수 있는 세상입니다.이제 속칭 '호구' 로 잡히는 일은 없으니 좋은거겠죠....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이게 좀 그렇습니다.부작용내가 자주 다녔던 오래된 단골집애지중지하며 잘 쓰고 있는 물건들애정을 가지고 다니고 있는 회사....이 모든 것들이 부정당하고 있습니다.좋은 말들도 물론 있지만, 사람의 마음이 그렇잖아요 좋은 말 보다는 안 좋은 말들이 더 쏙쏙 잘..
로드 바테입 교체 - 쉽지 않다~ 쉬운건 없다. 하지만, 해냈습니다. ㅎ 취미로 로드를 탑니다. 여기저기 틈날때면 나름 열심히 탑니다. 쫄쫄이도 입고, 속도계로 파워며 회전수며 측정하며 스트라바에 기록하고, 일년에 목표를 정해놓고 타고 있습니다. 시즌이면 투르드프랑스는 물론이고 5대 모뉴먼트라는 대회 시청도 유로스포츠를 통해 하고 있고요. 하지만 게으르다 보니 자전거를 탈 줄만 알지 정비는 영~ 그렇다고 자주 샵에 가서 정기 점검을 받는 것도 아닙니다. 간단한건 직접 하고 싶은데 그 놈의 귀차니즘... 이번에 바테입이 거의 벗겨져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상태까지 왔습니다. 무시하고 계속 타다가 지인이 바테입을 하나 주시는 바람에(?) 이번에 직접 교체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초짜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눠 도움이 되고자 ..
블로그 방문자가 허수로 보인다?! 언제부터인지 방문자들이 갑자기 늘고 댓글로 엄청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뭔일이지?! 기껏해야 하루에 방문자 몇십명에 댓글을 하나 달리면 진짜 경사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댓글이 수십개가 달렸습니다. 어디 나도 모르는 매체에 내 글이 소개되기라도 했나?! 이런 행복 회로를 돌리며 퇴근 후에도 눈을 비비며 놋북 켜서 달린 댓글 하나하나 정성그레 달아드리고, 맞방도 해드리고 댓글도 달아드리고 했습니다. 허나..... 비슷비슷하게 달리는 댓글을 보며 이상하다고 느끼고,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아~ 역시 댓글을 자동으로 달아주는 메크로 프로그램 같은게 있더군요. 블로그 여기저기 댓글을 달아 방문자들을 유입시키고 광고를 클릭하게끔 유도하나 봅니다. 음...처음에는 좀 허망함을 느꼈으나 티스토리 같은 경우 이런 일..
트위터에서 블로그로 유입이 되다니!? 소셜을 합니다. 관심 사항들을 정리해서 사진과 함께 생각을 나불대는 블로그를 주로 하고, 매일 매일 감정의 소용돌이을 털어놓는 곳으로 트위터를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나 페북 등 다른 소셜은 퍼거슨 할아방의 조언을 충실히 따라 안 합니다. 나를 들어내는 걸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에... 그러다, 트위터에 내 블로그를 공유해봤습니다. 가능 여행 이야기나 내 평소 생각을 주절 주절 적은 내용을 공유해봤죠. 아무 관심없는 계정이지만, 누군가 보고 댓글이라도 달아주시면 정성스럽게 감격할 준비가 되었거든요. 오~ 신가하다. 유입자가 2명이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너 뭐하냐 라는 반응이시겠지만, 아무도 관심없는 그저 그런 아저씨의 계정을 보고 블로그 까지 유입되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
오닉스 포크4 - 이북 리더기를 구매하였습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몇년전에 크레마를 사서 쓰다가 팔고나서 다시 이북을 구매 하였습니다. 당근으로 물건을 알아보던 중 과거에 구매한 적이 있던 크레마 가 적당해 보였죠. 가격대는 5-8만원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기기들은 뭐가 있나 찾아보니 정말 다양한 기기들이 있더군요. 크레마, 샘, 리디 페이퍼, 포크, 팔마 등등 그중에서 이북의 애플?이라는 오닉스에서 나온 포크 가 눈에 띄었습니다. 휴대성이 강조된 6인지 제품으로 비교가 많이 되더군요. 매물을 알아보니 10-15만원 정도 였습니다. 마침 주변에 매물이 나왔고 get! 근데 구매할 때 기기만 구매했기에 케이스가 없었습니다. 유리 액정이라는 사용후기에 함부로 들고 다닐 용기가 안 나더군요. 그래서 케이스를 구매하고자 찾아보는데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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