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63)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보자의 자전거 구매하기 1/3 자전거.날이 풀리면 한강변을 질주하시는 분들이 마냥 부러웠던 1인.하지만, 절대 내가 저 무리속에 들어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당연시 하며 살던 1인. [한강 라이딩 안 달려본 사람은 몰라요. 쵝오~] 그러나, 지인이 타보라며 자신이 타던 자전거를 선물받고 나서 결국 무리속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 자린이가 되어 버렸다. 선물 받은 첫 자전거는 하이브리드로 알톤 t-master 다.그 자전거로 한강변을 주말 아침마다 달리고 오르고 내려가고 여주까지도 내려가보고중앙선에서 자전거 꺼내느라 낑낑 고생도 해보고. 그땐 몰랐다 내가 누르고 있던 그 분들의 하이앤드급 모델들..지금 생각하면 ㅎㄷㄷ [상쾌한 주말을 책임져 주었던..] 그렇게 첫해를 보내고 두번째 해에는 진짜 내 자전거를 가져보고자 자전거를 고르기 시작했다... 내가 하고싶은거...음... 왠일로 일찍 일어나 아빠의 출근 준비를 함께 해주던 아들 "아빠 나도 어른되면 아빠처럼 회사 가?" "음.. 회사 갈수도있고 아들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수도있어""아들! 하고싶은거 있어? 먼데 어떤걸 하고 싶어" "음..(갸웃) 아빠랑노는거" "ㅎㅎ 아들 이 담에 커도, 꼭 아빠랑 놀아줘 알았지" "응!!" ------------------------------------------------------------ 그래 아들 나중에 커도 아빠랑 엄마랑 같이 함께 다정하게 지내자 ^^ 아빠 이제 친구 모두 생겼어 카멜레온이야 "아빠 이제 친구 다 생겼어. 카멜레온 나왔어" "응? 친구? 아 게임 속 친구! 우와 잘됬다 딸 좋겠네" "응" ------------- 7살 딸 아이 휴대폰 모양 게임기에 캐릭터가 새로 생겼습니다 야근하고 늦게 들어온 아빠에게 말해주고싶었는지 자려고 누워있다 벌떡 일어나 말해줍니다 딸 고마워 아빠를 반겨줘서 소중하게 생각해줘서 가장 먼저말해주고 싶은 사람이라 생각해줘서 *7살 딸아이와 아빠의 실제 있었던 대화와 아빠생각.. 아빠 어른이되면 매운거 신나게 먹을 수있지? "아빠!" "응" "어른되면 매운것도 맘대로 신나게 먹을 수 있어?" "그럼! 어른되면 매운것도 먹고 가고싶은거하고 싶은거 맘대로 할 수 있어" "에에에~에 신난다" ----------- 미안 아들 어른이 된다해도 맘대로 할 수있는건 별로없어 생각지도못한 문제들로 별거아닌 것들때문에 힘들거야 아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위로받고 도움을 꼭 받아 아빠 엄마뿐만 아니라 주변에 아들 사랑하는사람이 많을테니 알았지 *6살 아들이 실제로 한 질문과 아빠의 대답..그리고 생각입니다 크롬 뒤로가기 기능이 삭제되었다?! 이렇게 해보삼 평소와 다르지 않던 날. 크롬으로 웹서핑 중 뒤로가기 위해 백스페이스 키를 눌렀다.근데...모냐 이건.가라는 뒤로는 안 가고 화면 상단에 alt + 어플 다운로드만으로 달러를 버는 방법 - 프리마이앱 FreeMyApp 아이폰을 사용중이다. 가끔씩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에 올라있는 게임, 오피스 앱 위주로 다운받아 몇번해보고 지우기를 반복하는 나름 부지런한 IT족이라고 생각하는데...가끔씩 땡기는 유료 앱이 보이면...사기에는 좀 망설여지고 안 사자니 아쉬운 때가 가끔씩 온다.이런 나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앱이 있었으니...바로 프리마이앱 FreeMyApp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http://m.freemyapps.com/share/email/4668c201 당연 PC가 아닌 모바일에서 다운받으셔야 한다.안드로이드 버전도 나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를.. 해당 앱을 소개하면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 후 30초 정도 사용하면일정 금액을 리워드 해준다. 이걸 모아모아서 달러로 바꿔 사용이 가능하다.참고로 난 모.. 에버노트의 배신 에버노트 Evernote 다양하게 많이들 쓴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기 사용하고 싶어 이런저런 앱을 사용해보는데, 그중 메모앱을 가장 많이 설치했다 지웠다 반복했을 거다.이게 맘에 들면 저게 맘에 안들고 조금쓰다보면 불편한게 한두개씩 꼭 나오게 된다. 그와 중에 지인 추천으로 사용하게 된 에버노트는 수년째 내손에서 그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다.바로 메모 남기기 좋고, 분류로 복잡하기 않아 보관하기 좋고, 집, 회사에서 연동되고..에버노트 책과 강연도 찾아가 보고 배울만큼 열성적이었지만..얼마전에 날라온 에버노트 메일 한통으로 배신감을 느끼고 말았다. 안다.유니콘 회사들의 어려움을.이런건 좋다면 유료로 돈 내고 써야 한다는걸.무료와 유로는 당연히 차이가 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걸바뀌는건 없다는걸 그래.. [아빠요리] 나도 만든다 요리?! 그렇다. 요즘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이지 않은가잼나다는 채널을 보면 죄다 요리 관련 프로다. 그것도 남자들이 요리하는 프로. 그래서, 언제인가부터 주말이면 라면밖에 못 하는 아빠가 요리한답시고 주방을 엉망으로 만들기 시작했다.그래도, 래시피 대로만 하면 꽤 먹을만한 것들이 나오기도 한다. ㅋ물론 그렇게 한다고 해도 애들은 입맛에 안 맞으면 냉정하게 평가해준다. 이렇게....퇫! 그래도 안해본거라 그런지 잼나기도 하다. 만들어본 것들을 적어보면...주로 백선생 요리가 많다... 1. 볶음밥 : 양파를 빼고 대파를 넣어 향긋함과 식감을 살린 볶음밥. 당연 여기에 굴소스를 필수 ㅋ2. 계란후라이 : 들기름을 넣고 자작자작 튀겨주는 후라이는 향도 좋아 애들이 좋아한다. 다만 집안이 들기름 냄새에 쩐다. 3. 모히..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