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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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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 스퀘어 - 프리미엄 붙을 만하군 뷔페를 좋아 합니다.이것저것 식성에 맞게 양껏 정말 양껏 먹을 수 있고, 같이 간 사람들과 메뉴 가지고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까요.물론 왔다갔다 번거롭게 음식을 가져와야 하고, 시간 제한이 있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지만,소화도 시키고 구경도 할 겸 움직이는 재미와 시간을 다 채우는 사람이 있을까 할 정도의 롱~ 타임이라 저에게는 그리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동네에 빕스 프리미엄 뷔페가 있어 몇 번 가보다가, 이번에 좀 멀리 다녀와봤습니다.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고메 스퀘어에 다녀왔습니다.함께 하신 분들이 10명이 넘는 지라 룸으로 예약을 하였고, 일찍 해서 그런지 룸 넘버 1번이 배정되었습니다.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인테리어 였어요. 넓고 넓은 공간에 온통 블랙으로 치장되어 있더군요. 뭔가 럭셔리한 분위기가..
아버지의숲 산정캠프 - 숲속에서 즐기는 캠핑 캠퍼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유명 캠핑장 중 하나인 아버지의숲 산정캠프 를 다녀왔습니다.인기 있는 맛집이나 캠핑장이나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죠. 하지만, 비수기인 겨울이라 2주전에 알아봤음에도 예약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명당이라는 곳들은 죄다 장박으로 이미 선택의 기회조차 없었지만..ㅎ장점이곳의 장점은 위치 입니다. 포천이라 동부권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고, 바로 위에 산정호수가 있어 산책하러 가기 좋고, 30분 정도만 더 올라가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한탄강 주상절리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핑크뮬리로 유명한 평강랜드와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제일유황온천도 근처에 있어서 시간 보내기 아주 좋습니다.특히 한탄강의 경우 겨울에만 운영한다는 물윗길 트래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
브런치빈 다산점 - 예쁘다 그리고 맛있다 이름 그래도 브런치 하기 좋은 곳입니다.9층에 있어서 창가자리에 앉으면 뷰도 근사하고, 09시 부터 문을 여니 정말 브런치 먹기 딱이네요.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파스타는 1.2만원 잡아야 합니다. 세트메뉴들도 있지만 따져보면 그리 싸지도 않아요. ㅋ 천원정도 ㅎ그래도 인테리어가 예뻐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곳입니다. 남자들은 거의 없어요.까르보나라 드셔보세요. 클래식 스타일로 꾸덕하니 살짝 매콤한게 아주 맛납니다. 역시 까르보나라는 노른자와 섞어 먹어줘야 제 맛이지요 ㅎ 여기에 플래터 한 접시 시키면 둘이 먹기에 아주 좋네요. 야채와 오믈렛 쏘세지 빵 버섯 등등 한끼 든든하게 먹기 좋습니다.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 해요. 이게 불편할 수도 있는데 테이블에서 메뉴판보면서 뭐 먹을지 정해 미리 가면 되..
빕스 프리미엄 다산점 - 연말에는 뷔페지! 빕스 프리미엄 다산점에 다녀왔습니다.연말이기도 하고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샐러드바는 물론 스테이크도 시켜 먹어보기로 했죠! ㅎ5시반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시간 잘못 맞추면 30분은 기본 웨이팅 해줘야 하기에 예약은 필수입니다.미리 집을 나서서 바로 앞에 있는 프리미엄아울렛을 구경했습니다. 넓고 쾌적하고 브랜드도 많아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면 한시간은 금방 갑니다. 여유있게 오셔서 구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빕스에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5시20분에 입장 하였습니다. 사람이 많더군요. 역시나 연말이라 그런지 몹시 혼잡해보였습니다.자리를 안내 받고 스테이크는 안심등심으로 시키고 바로 샐러드바를 이용했습니다.(나중에 알았지만 스테이크 단품에는 샐러드바가 포함안되어 있어요. 세트 메뉴를 시켜야만 포함..
선녀풍 - 물회란 이런거지~ 영종도에 놀러갔습니다.점심 때 쯤 도착해 뭘 먹을까 고민하다. 찾은 곳이 선녀풍 이라는 곳이었습니다.얼마나 맛있으면 2호점 까지 있을까...기대를 하며 후기를 보는데웨이팅이 1시간은 기본이랍니다. 와우 여름에 다녀가신 분들은 3시간 이상도 걸렸다고 하니..ㅎㄷㄷ본점으로 일단 가서 너무 웨이팅이 길면 그나마 널널하다는 2호점으로 갈 생각으로 본점으로 향했습니다.본점 간판입니다.가게를 이전한지 얼마 안되다고 하더군요. 주차할 곳이 없어서 여기저기 불법 주차 하던가 저 멀리 공영주차장까지 가야 한다는데, 이번에 이전한 곳은 가게 옆에 주차장이 아주 운동장만 합니다. 걱정없이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드됴 문제의 웨이팅...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12시54분 이었습니다. 나름 피크 타임이라 엄청난 웨이팅이 걸릴 줄..
용산에 가면 가는 분식집 - 스마일이촌 떡볶이 용산...네 그곳이요. 여러 의미가 있는 장소입니다만. 이번에는 순수한 맘으로 박물관 방문을 목적으로, 용산에 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면 안에 푸드코드도 있고 편의점도 있어 간단하게 점심 한끼 정도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촌에 맛집이 있다 하여 가는 김에 그곳에 들러 김밥을 사서 박물관에 가서 소풍 느낌으로다가 먹기로 하였습니다.박물관 앞 쪽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길 건너 이촌동 쪽으로 가야 아파트 단지들 사이로 가게들이 있습니다.오늘 방문한 스마일이촌 떡볶이 집도 박물관 건너편 아파트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이촌역 3-1 출구로 나와서 쭈욱 아파트 사이 길로 오면 바로 정면에 보이기에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간판이 그리 크지 않고 눈에 띄게 되어 있지 않아 자칫 지나칠 수도 있으니 잘 ..
양지촌 - 갈비 먹으러 수원 갈 필요 없죠 수원에 갈비 유명한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먹으러 가려면 서울을 가로질러 가야 한다는 거리의 압박감에 갈 엄두를 내기 힘듭니다.하지만, 동네에 수원 왕 갈비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죠 ㅎ 망우동에 있는 양지촌 입니다.근데 이 블로그는 갈비 먹고 온 후기가 아닌 냉면 먹고 온 후기 입니다. 켁~ 왕 갈비는 다음에 먹으면 올려볼께요 ㅜㅜ분위기 좋은 가게앞에 넓은 주차장도 있고, 시원한 전경에 교외에 있는 갈비집 처럼 생겼습니다. 서울 도심에 이런 넓은 가게는 흔치 않은데 엣날 부터 있던 가게라 가능한 것 같네요. 요즘에는 2층 이상 된 건물로 있을 텐데..여기는 단층입니다. 그래서, 더 분위기가 좋네요. 갈비집 냉면은 무조건 맛있죠.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갈비 맛집은 더더욱 ㅎ이곳 냉명도 기본값..
카페 수피아 - 빙수 맛집이로다 여름이 되면 꼭 먹어줘야 하는게 있습니다.수박, 복숭아, 그리고 빙수이 빙수 한그릇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들 행복한 여름을 만끽 할 수 있죠.그래서, 빙수 맛집을 찾으로 돌아다니고는 합니다.팥죽집이 있다면 여름에 꼭 팥빙수를 메뉴로 내놓고는 하지요. 팥을 직접 쑤는 곳에서는 살아있는 팥을 느끼며 시원한 얼음으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근처에서 찾기가 조오끔 힘듭니다. 대신 쉽게 찾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빙수 집들이 있지만, 가격도 가격이고 양도 적어 1인 1빙수 하다보면 저녁값이 그냥 나가고는 하지요.그러다 우연찮게 발견한 빙수 맛집~카페 수피아 입니다. 처음에 네이버 지도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아파트에 둘러쌓여 있지만 넓은 정원을 끼고 있어 시원한 풍경도 볼 수 있다는 곳이라 호기심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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