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여행 (8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평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 - 생소한 곳이네 양평은 넓습니다. 서울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가평, 청평 등 물좋고 공기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 거쳐가는 곳이리도 하며, 두물머리 라는 확실한 관광지를 가지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여 양평 하면 딱히 떠오르는게 그닥 없습니다. 아까 말한 두물머리, 물의정원 등은 서울 옆에 붙어 있는 팔당이라 양평이라 하기에는 좀...ㅎ 그런 양평이기에 지역 홍보를 할때도 자전거를 강조하긴 합니다.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기도 하고, 북한강, 남한강 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유명한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그런 양평에 특이한 박물관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아프리카를 느끼며 용문. 지하철타고도 갈 수 있는 용문에 위치한 곳으로 아프리카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수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기심에 방문을 결정! .. 대회산 캠핑장 - 아이들의 천국이로다 예약하기 정말 어려운 캠핑장들이 있습니다. 그 목록을 뽑으라면 꼭 끼는 캠핑장 중에 하나가 바로 대회산 캠핑장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이라는 건데...이곳을 정말 어렵게 줍줍에 성공해서 다녀왔습니다. 크다 규모가 큽니다. 산 아래에서 중턱까지 사이트들이 양 옆으로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많은 사이트가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개수대와 화장실 등은 임시 가건물이 아닌 잘 지어진 건물이어서 규모가 있습니다. 체험 캠핑장 원래 이곳은 농장 체험이 컨셉이라 합니다. 그래서 고구마 심기, 상추 따기 등 체험이 꼭 있습니다. 사이트들 중간중간 마다 밭도 있고요. 양계장도 하시는지 계란 판매도 가끔 하십니다. 아마도 농장을 캠핑장으로 변경해서 하고 계신게 아닌가 합니다. 암튼 .. 나무새 캠핑장 - 다시 찾은 그 곳...하지만 나무새 캠핑장. 코로나 터지기 전 2020년에 다녀왔던 곳으로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 이번에 예약일 땡 하지마자 바로 예약을 하였고, 성공 했습니다. ㅎㅎ https://blacka.tistory.com/213 나무새 캠핑장 - 역시는 역시다 캠핑 좀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는 그 곳. 어렵사리 예약에 성공해서 2박으로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역시네요. 소문대로 좋습니다. 이래서 다들 예약을 그렇게....^^ 산 중턱에 있는 지라 경사가 좀 blacka.tistory.com 자리도 그때 그 자리로 ㅋㅋㅋ 일 때문에 캠핑을 몇번이나 연기하고 취소했던지라 가족들도 모두 이번 캠핑을 손꼽아 기다렸고, 감기에 걸려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결연의 의지를 불태우며 캠핑에 임했습니다. ^^; 여전히 시간이 멈춰있는 그곳 .. 블루문 캠핑장 - 숲 속에서 마운틴 뷰가 가능하다 춥다고 머믓거리다 해는 넘길 것 같아 벼르고 별러 캠핑장을 잡았습니다. 한달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하는 곳으로 서울과 가깝고 마운틴뷰가 가능하다는 평을 보고 기대를 많이 하고 떠났죠. 뷰 좋습니다. 캠핑장은 아침고요 수목원 뒷편에 펜션과 함께 위치해있습니다. 펜션과 함께 있다고해서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건 아니고, 펜션은 아래쪽에 있고, 그 위쪽으로 상단한 고각으로 된 경사로을 올라가면 캠핑장이 나타납니다. 이 캠핑장이 유명한건 숲속 가운데 테크로 사이트를 꾸며놓았기 때문입니다. 짐은 수레를 이용해 날라야 한다는 엄청난 핸디캡이 있지만, 커플들이나 미니멀로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인기 만점인 곳이죠. 하지만, 우리가 예약한 곳은 새로 만들어진 K 사이트 였습니다. 그 많은 짐들을 수레를 이용해 하나하나 옮길 .. 청풍호반 오토 캠핑장 - 한번은 꼭 가봐야죠 캠핑장들 중에 예약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캠핑장들이 있습니다. 뷰가 좋다거나 시설이 좋다거나 넓고 크다거나 등등 뷰가 좋은 캠핑장 중에 동강캠핑장을 으뜸으로 뽑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에 호수뷰를 끼고 있는 이 곳도 만만치 않죠. 어렵게 예약에 성공해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청풍대교를 넘어 8월 폭우로 전국이 물난리가 나던 터라 조마조마 하며 길을 나섰습니다. 마침 충청도 지역이 폭우가 내린 직후라 우중캠을 지겹게도 경험했던 저희 가족은 걱정이 한 가득이었죠. 떠나는 전날까지도 취소를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언제 또 가보겠냐는 용감한 생각으로 길을 떠났습니다. 역시나 가는 길 내내 하늘은 먹구름이었고,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지다...결국 새벽에 폭우가 내려 잠을 한참 설치게 됩니다. ㅜㅜ 역시나 뷰! 다음.. 조양방직 - 강화도 핫플 강화도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그곳이죠. 이미 경험한 지인에게 올드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장형 카페 라고 설명을 들어서 음...대충 엔틱한 느낌이겠구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와우~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분위기가 독특하고 넓고 아기자기하고 화려해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죠. 아~ 강화도에 오면 한번은 꼭 와야 겠구나~ ㅋㅋㅋ 천장에 유리로 들어오는 햇살과 내부에 많은 조명들이 밝게 빛나며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낮이지만 밤 같은 ㅎㅎ 사람들이 많지만 공간이 그거 보다 더 넓어서 자리 걱정 붐비는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야외에 나가면 정원처럼 꾸며져 있고 별관들이 많아 이곳저곳 사진 찍으며 구경다니기 좋았습니다. 빵과 커피는 비싸지만, 뭐. 한강에.. 뚝섬에 전망좋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뚝섬역에 가면 긴 원통형 건물이 하나 눈에 띕니다. 일명 자벌레 라고 불리우는 건물인데요. 이 안에 들어가면 뜻밖에도 카페 와 함께 도서관이 있습니다. 더불어 소소한 전시회까지 열리고 있어서, 근처 약속잡아서 짬나는 시간이나 한강에 놀러왔다가 더위도 피할 겸 션한 커피도 먹을 겸 책도 읽을 겸사겸사 데이트 코스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뮤가 한강 바로 앞인데다가 3층 높이라 창밖을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하니 안 갈 이유가 없을 것 같네요 어린이들을 위한 책도 제법 있어서 아이들과 한강에 놀러왔다가 더위도 시킬 겸 간식도 먹을 겸 오시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한강 뷰가 정말 좋습니다. 뚝섬에 오시면 꼭 들러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뚝섬 한강 수영장 - 추천합니다 여름이면 한강에 수영장이 개장됩니다. 항상 자주 가던 뚝섬 수영장. 정말 오랜만에 가보았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부터이니 매우 매우 일찍 움직이셔야 합니다. 이 날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9시 20분. 이미 입장하려고 줄 서있으신 분들이 100여명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ㅎ 뚝섬 수영장에는 파라솔이 잘 되어 있어서 돗자리만 가져가도 되지만, 비추입니다. 많은 분들이 몰리다보니 정말 여유공간 1도 없이 바로 옆에 따닥따닥 붙어 있게 되고, 뜨거운 열기는 파라솔이라도 해도 어찌 할수가 없으니 쉬는 시간이 곤혹의 시간이 되어 버립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한강쪽에 나무들, 저~ 안쪽에 나무들이 있으니 그쪽 그늘을 공략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늘막 텐트를 가져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적당히 가려서 편한 자세..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