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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18

워크에식은 MZ에게만 해당될까? 워크에식의 뜻을 찾아보면 '성실성', '직업윤리' 정도로 해석된다고 합니다. 보통 스포츠 선수들에게 많이 빗대어 사용되는 말입니다. 보통 태업 이라든지 불성실한 플레이 라는 말로 대변되는 모습을 보이면 워크에식이 없다고들 하죠. 조직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맡은 업무를 하는건 기본이지만 여기에 덧붙여 일을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도 워크에식이 없다고 봅니다. 단순히 이기적인 모습과는 다릅니다. 남을 생각하는 배려 하고도 또 다릅니다. 스스로 일에 몰두해 잘해나가기 위한 노력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다 보면 이기적인 모습도 배려있는 모습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요즘 세대들에게는 많이 없다고 말을 하는 이유는 아마도 희생 이 과거.. 2024. 4. 8.
버거움을 느낄 때.. 내 능력 밖에 일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의외로 생각보다 더 자주 그런 일이 발생합니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인해서거나, 해놓은 업적이 좋을 때나, 할 사람이 없어서거나... 결국 누군가가 해야 한다면 내가 기꺼이 하겠다 는 마음가짐으로 일을 대할 때가 옵니다. 힘듭니다. 버겁죠. 내 능력밖이고 왜 하필 나인가 라는 억울한 맘도 수시로 찾아옵니다. 주변에서 아무리 도와주고 좋은 말을 해준다고 해도 결국 손을 담그고 만지고 들어올리는 일은 결국 내가 합니다. 이럴 때 주변을 돌아보죠. 나 보다 힘든 사람을 찾습니다. 비교해서 위로를 받으려고요. ㅎ 하지만 찾는다해도 그게 어디 위로가 됩니까 잠깐 고통을 잊기 위해 잠시 지나는 유희 정도 겠죠. 결국 현실은 시궁창 이라는 나의 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회복의.. 2024. 3. 5.
팀원 달래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장(長) 타이틀을 다는 순간 본인의 실무는 당연히 해야 되고, 잘해야 되는거고, 여기에 팀원들 케어까지 포함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나만 잘하면 되는게 아닌, 우리가 잘해야 내가 잘한게 되어 버리죠. 이 때부터 여러가지 의도하지 않은 난관들에 부딧치게 됩니다.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정 지연과 타팀간의 갈등으로 인한 감정 싸움은 물론 같은 팀내에서도 느껴지는 차별 등 이런 문제는 내가 팀원이었을 때는 해결을 요구하는 입장이었다면 팀장이 되어 서는 해결을 해줘야 하는, 어찌보면 을의 입장처럼 되어 버릴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일을 풀어갈 수 있는데 어떤게 정답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잘 모를 것 같습니다. ㅎ 감정에 호소 함께해온 시간이 많다.. 2023. 12. 10.
행복의 조건을 찾자! 직장에서? 얼마전 책을 보다가 이런 말귀를 하나 봤습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는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것이다. 자살을 하는 이유도 사회에 적응 못하기 때문이다. 어울려 살아가는 인간은 행복하려면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사람간의 관계를 맺는지 집중해야 한다. '언제 만나 소주 한잔 마시자' 가 아니라 '00일00시에 만나자 시간되니?' 라고 물어야 한다.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대충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ㅎ 음...스스로 이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성향이 비슷하거나 전혀 맞지 않는 사람들과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닙니다. 물론 매번 제가 그들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언제 시간되는지 못 먹는게 무언지 물어보고 메뉴를 정하고 장소를 정합니다. 이렇게 만나 정말 신나게 수다도 ..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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