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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6

포하임 선릉점 - 양이진짜많다 선릉은 회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점심에는 어딜가나 웨이팅이 있죠. 그래서, 가끔은 혼자 느지막하니 점심을 먹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곳도 그 느지막하니 여유있게 점심을 먹었던 곳 중 한 곳입니다. 쌀국수 가게가 크기 않아요. 작습니다. 들어가면 좌석도 테이블은 1개인가 있고 다 오픈 키친을 중심으로 주변에 앉아 먹는 bar형태의 구조입니다. 그래서 1명 혹은 2명이 주로 오시는 것 같드라구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저는 처음 갔으니 시그니처 양지를 골랐습니다. 주방에서 어머님 2분이서 부지런히 만들고 계십니다. 이런 오픈식 주방이 청결해보이고 좋드라구요. ^^ 주문한 쌀국수가 나왔는데....와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양파와.. 2024. 2. 21.
망향비빔국수 강서점 - 역시 맛나다~ 서울 식물원을 다녀오다가 점심에 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망향은 지점이 여러군데 있어서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점마다 파는 음식의 옵션?이 조금씩 달라요. 최근에 갔었던 별내점은 잔치국수에 어묵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이곳 강서점에서 잔치국수를 주문해보니 어묵이 없더군요. 물론 가격 차이도 있었습니다. 별내점이 어묵 넣고 가격이 좀 더 높더군요. -.- 쨌든, 망향은 비빔이 유명하기에 비빔국수를 주문 했습니다 주차 가게 뒷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주유소를 끼고 돌면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들어갈때 주차장과 세차장 사이를 가로질러? 가야 하기에 자칫 잘못 들어가는게 아닐까 살짝 의심이 들지만, 맞게 가고 있는 것이니 자신있게.. 2024. 2. 18.
제주도 여행-준비 5년 정도 되었나...아이들이 어렸을 때 가족여행으로 2박3일 급하게? 다녀온 뒤로 이번에는 3박4일로 조금은 여유있게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숙소부터 먼저 지난 추운 겨울에 잡아 두었었죠. ㅎ 어케 될지 모르는 스케쥴이었지만 일단 질렀었드랬죠. ㅎ 백선생님이 세운 호텔로 유명한 더본 호델에서 2박, 핫한 수영장이 있는 부영호텔에서 1박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볼거, 먹을거, 놀거는 여행 떠나기 일주일전에 부랴부랴 ㅎ 무엇을 하고 먹을 것 인가 함께 여행을 가는 사람들의 모든 취향을 맞춰주기는 어렵죠. 그래서, 각자 하고 싶은거 가고 싶은거 하나씩 골랐습니다. 아이들은 스누피가든, 해수욕장 같은 놀곳을, 어른들은 오름, 런던베이글 처럼 자연적이거나 핫플을 골랐죠. 이렇게 하나씩 고르고 난.. 2023. 9. 21.
철원양평해장국 - 맛은 기가막힌데.. 구리에서 춘천으로 가는 길에 해장국이 하나 있다. 으레 맛집이 그러하듯 이 집도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아 버린다. 이 쿨함을 인정해버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당연하지만 맛이 있기 때문이다, 해장국에 선지가 한 가득도 모자라 내장이 그득그득 국물은 어찌나 시원한지 캬~ 콩나물 해장국도 북어가 들어 있어 밝고 깨끗한 맛이 난다. 다음에는 내장탕을 먹어봐야 겠다. 여기까지 보면 정말 꼭 가봐야 하는 맛집이지만... 이른 점심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테이블 에서는 술병이 많이 보였다. 게다가 주변에 공장이 많아 그런지 거친 아재들의 평범하지만 듣기에는 불편한 대화들...ㅆ이 왜그리 많이 들어가시는지 밥먹는 동안에 맛에 집중을 할수가 없었다. 다 먹고 밖으로 나오면 공짜로 주는 믹스 한잔 들고 뚜끈한 배를 시원한.. 2019.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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