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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6

블로그 방문자가 허수로 보인다?! 언제부터인지 방문자들이 갑자기 늘고 댓글로 엄청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뭔일이지?! 기껏해야 하루에 방문자 몇십명에 댓글을 하나 달리면 진짜 경사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댓글이 수십개가 달렸습니다. 어디 나도 모르는 매체에 내 글이 소개되기라도 했나?! 이런 행복 회로를 돌리며 퇴근 후에도 눈을 비비며 놋북 켜서 달린 댓글 하나하나 정성그레 달아드리고, 맞방도 해드리고 댓글도 달아드리고 했습니다. 허나..... 비슷비슷하게 달리는 댓글을 보며 이상하다고 느끼고,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아~ 역시 댓글을 자동으로 달아주는 메크로 프로그램 같은게 있더군요. 블로그 여기저기 댓글을 달아 방문자들을 유입시키고 광고를 클릭하게끔 유도하나 봅니다. 음...처음에는 좀 허망함을 느꼈으나 티스토리 같은 경우 이런 일.. 2024. 2. 4.
트위터에서 블로그로 유입이 되다니!? 소셜을 합니다. 관심 사항들을 정리해서 사진과 함께 생각을 나불대는 블로그를 주로 하고, 매일 매일 감정의 소용돌이을 털어놓는 곳으로 트위터를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나 페북 등 다른 소셜은 퍼거슨 할아방의 조언을 충실히 따라 안 합니다. 나를 들어내는 걸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에... 그러다, 트위터에 내 블로그를 공유해봤습니다. 가능 여행 이야기나 내 평소 생각을 주절 주절 적은 내용을 공유해봤죠. 아무 관심없는 계정이지만, 누군가 보고 댓글이라도 달아주시면 정성스럽게 감격할 준비가 되었거든요. 오~ 신가하다. 유입자가 2명이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너 뭐하냐 라는 반응이시겠지만, 아무도 관심없는 그저 그런 아저씨의 계정을 보고 블로그 까지 유입되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 2024. 1. 25.
트위터에 푹 빠져살다 스마트폰 열풍으로 전국이 들썩이던 작년 이맘 때 안드로이드폰 대세라는 미래를 점치며 국내 최초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를 예약 구매한 1인 으로서 그간 1년여의 시간을 회고해 봅니다. ㅋ 스맛폰을 구매한 후 가장 큰 변화는 트위터를 알게 된 겁니다. 당시 회사에서는 몇몇 소수 분들만이 트위터를 하고 있었고 스맛폰을 구매한 저에게 매번 해보라며 추천을 해주셨었던... 처음 시작할때는 팔뤄워도 몇몇 없어서 아무리 내가 떠들어도 응해주는 사람없어서 완전 외로웠었죠. 그러다 프로필에 있는 와이프 사진 덕분에 미녀트위터라는 잘못된 소문으로 인해 수십명에서 수백명으로 팔로워가 늘어버렸고..ㅋㅋ 이때 완전 난감했었는데..ㅎ 바로 사진은 바꾸고 남자임을 밝혔지만, 역시나 한번 팔뤄하면 귀차니즘으로 인해 좀처럼 언팔은 하.. 2011. 1. 24.
너어무 오랜만에 로그인 해보는 블로그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네요. 한창 백수때 트윈스 글 올리다가 정신없이 일하게 되니깐 버려지고 말았네요. 어흑~ 회사 블로그에, 요즘은 스맛폰에 빠져서 트윗질에 열심히다 보니, 소통의 맛을 알려준 이 첫 블로그에서 점점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초심(初心) 이란 말을 잊지 않기 위해 마음 속 깊이 새겨 놓았지만 너무 깊이 새겨놓아 다른 것들에 묻혀 버린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처럼 한때 저에게 희망과 삶의 재미를 안겨주었던 것들이 삶이라는 무거운 짐에 눌려 보이지도 않게되어 버린건 아닌지요 오늘도 어김없이 야근을 하다 문득 생각이 나 찾아온 블로그 어김없이 나를 반겨주는 이 놈에게 글 하나를 남기며 또, 언제 다시 찾아오겠노라는 기약없는 약속을 남겨봅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있다면 지금 제겐 이 블로그가 .. 201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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