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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트윈스15

[트윈스] 17시즌 시작 - 넥센 3연전, 양갈량의 위엄 [출처 엘지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 1차전 이형종, 손주인2차전 이천웅3차전 서상우 1차전시범경이때 거포의 자질을 보여준 이형종을 개막전에 선발로 투입하여 역시나 그 기대에 보답을 받았고, 중요한 고비에 손주인을 2루수로 교체하여 더블플레이로 1점차 짜릿한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으니 역시 라는 말과 함께 엄지손가락이 절로 올라갑니다. 2차전이천웅의 대확약. 3안타 2타점으로 류제국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 주었으니 이 또한 크크크 여기에 오지환의 홈런은 보너스겠죠 3차전앞에 1,2차전이야 메인 투수들이라 마운드의 힘으로 어찌어찌 이겨나가리라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이거 뭐 1루수로 투입된 서상우의 승기를 가져오는 선제 투런포! 캬~ 이번 3차전은 정말 무서우리 만큼 양감독의 생각대로 흘러.. 2017. 4. 2.
26승1무39패 달라져가고 있는 트윈스 6월 초에 트윈스의 무너져가던 포스팅을 할때만 해도 17승1무31패 였다. 하지만, 6월이 다가기도 전에 트윈스는 작지만 조금씩 일보전진을 하고 있는 중이다. 16승 -> 26승 +10승31패 -> 39패 +8패 무려 승률 5할을 넘고 있는 것이다. [사진출처 lgtwins 홈페이지] 그렇다. 김기태 전 감독은 이런 모습을 바라고 떠난지도 모른다.양상문 감독은 잘 알려진 대로 2군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잘 주는 감독이다.그 엣날 롯데 이대호와 장원준으로 대표되는 후보군들에게 많은 기회를 통해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30대 중후반 선수들이 주축인 트윈스에게 8위는 어떻게 보면 절호의 찬스, 기회, 때 이다.지금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통해 1군 무대의 단맛을 먹여 한층 성.. 2014. 7. 1.
LG트윈스, 베테랑의, 베테랑을 위한, 베테랑에 의한, 팀 14시즌이 개막되었습니다.모든 팀이 공동1위를 할만큼 단란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시즌..그래서 더더욱 재미가 쫀득 할 것 같습니다.이번 시즌 트윈스의 방망이는 여전히 핫! 합니다. 미지의 선수 조쉬벨은 연신 홈런포와 부드러운 카스테라 같은 핫코너 수비를 보여주면서, 과거 나비처럼 날아 볼을 낚아 채던 가깝고도 먼나라에서 활약 중인 덩치와 오버랩되네요. 팬들은 당근 페타지니 이후 최고의 용병 탄생에 기대를 숨길 수가 없네요. [사진출처 LG Twins 홈페이지] 하지만, 이렇게 화끈한 방망이에 맞서 마운드는 여전히 선수들과 팬들에게 긴장을 느주지 말라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5경기 평균 득점이 7 점인 반면, 실점은 6.8 점으로 제로섬 게임을 벌이고 있습니다. 과연 투수들의 문제 일까요..저는.. 2014. 4. 5.
이번 시즌도 희망고문으로 끝날까요? 이제 한달 뒤면 3월. 따땃한 봄바람과 함께 프로야구 시범경기도 열리겠죠. - 오지환 선수. 10년 유격수로 커주길 기원합니다. [출처 LG트윈스 http://lgtwins.com] 이번 시즌 우리 트윈스는 어떨까요. 포털 스포츠 란에서는 연일 호들갑성 기사들이 넘쳐대고 그걸 점심 시간에 하나 둘 읽다보면 여전히 희망고문에 온 몸이 짜릿해 집니다. 달라졌다는 '큰' 이병규 호랑이 문신 새겼다는 박병호 잘한다는 부담감 충만한 택근브이 권병장을 제대시켜버리겠다는 오지환 작년 일은 잊어달라는 심수창, 서승화 메이져리그 무대에서 강속구를 뿌려댔다는 곤잘레스 제구가 정말 예술이라는 오카모토 등등 이런 소식들이 정말 진짜 확실하게 리얼 시즌 시작과 동시에 증명이 된다면!! 아우~ 페넌트레이스는 물론 잠실벌에서 춤 .. 201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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