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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의 역량 내가 잘하는게 뭘까? 라는 의문을 사회생활 10년차가 넘어가면서부터 계속 되물었던 질문 중 하나 입니다. 초년 시절에는 무턱대고 무식한게 용감하다고 닥치는대로 시키는대로 몸으로 때우며 머리 때려가며 닥치는 대로 일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그때 함께 했던 전우들은 지금까지도 절친으로 남아 일년에 두어번씩 만나 철없던 시절을 떠올르며 그때 처럼 놀고는 하고 있죠 ㅎ 이제는 보통의 연차 채운 이들처럼 크거나 작거나 조직생활을 하고 있다면, 관리자 역할을 크게든 작게든 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 아마도 다들 관리자의 역할은 실무담당자와 또 다른 영역임을 새삼 깨닫고 있을 겁니다. 저처럼요. 관리자가 되면 뭐를 해야 할까요. 아니 어떻게 해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까요. 실무자일때는 주어진 임무만 해결하.. 2024. 3. 29.
서울식물원 - 아직은 가지 마시고 좀 있다가... 서울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식물원하면 뭐...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아주 정적인 느낌이라 젊은 친구들보다 꽃보고 식물키우는 재미에 사시는 연륜있으신 분들이 더 많은 건 사실입니다. ㅎ 여기 서울식물원도 그렇습니다. 연휴 때라 그런지 더더욱 삼삼오오 서로 팔짱끼고 지탱해주며 천천히 돌아다니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고, 엄빠를 따라 나와 뛰어다니는 어린 친구들..ㅋㅋㅋ 식물원은 겨울에 와야 제맛이라고 합니다.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은 추운 날에 몸을 따듯하게 녹일 수도 있으니 제격이라는 거죠. ㅎ 이제 한번 둘러 볼까요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 으레 이런 곳은 가격이 싸다고 생각했다면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 살짝 당황...ㅎ 관람시간도 생각보다 짧습니다. 저녁에 가실 생각 하지 마시고 일찍 서둘려야 한.. 2024. 2. 24.
포하임 선릉점 - 양이진짜많다 선릉은 회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점심에는 어딜가나 웨이팅이 있죠. 그래서, 가끔은 혼자 느지막하니 점심을 먹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곳도 그 느지막하니 여유있게 점심을 먹었던 곳 중 한 곳입니다. 쌀국수 가게가 크기 않아요. 작습니다. 들어가면 좌석도 테이블은 1개인가 있고 다 오픈 키친을 중심으로 주변에 앉아 먹는 bar형태의 구조입니다. 그래서 1명 혹은 2명이 주로 오시는 것 같드라구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저는 처음 갔으니 시그니처 양지를 골랐습니다. 주방에서 어머님 2분이서 부지런히 만들고 계십니다. 이런 오픈식 주방이 청결해보이고 좋드라구요. ^^ 주문한 쌀국수가 나왔는데....와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양파와.. 2024. 2. 21.
망향비빔국수 강서점 - 역시 맛나다~ 서울 식물원을 다녀오다가 점심에 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망향은 지점이 여러군데 있어서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점마다 파는 음식의 옵션?이 조금씩 달라요. 최근에 갔었던 별내점은 잔치국수에 어묵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이곳 강서점에서 잔치국수를 주문해보니 어묵이 없더군요. 물론 가격 차이도 있었습니다. 별내점이 어묵 넣고 가격이 좀 더 높더군요. -.- 쨌든, 망향은 비빔이 유명하기에 비빔국수를 주문 했습니다 주차 가게 뒷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주유소를 끼고 돌면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들어갈때 주차장과 세차장 사이를 가로질러? 가야 하기에 자칫 잘못 들어가는게 아닐까 살짝 의심이 들지만, 맞게 가고 있는 것이니 자신있게..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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