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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14

찜찜했던 LG 트윈스의 첫 승 트윈스가 드디어 2패뒤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그것도 잠실 개막전에서!! 캬캬 당연 기분은 좋지만 경기 중계를 보는 내내 마음 졸인 걸 생각하면..어휴~ 경기가 끝나고 보니 조마조마하던 기분이 어느새 찜찜함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심수창의 재발견 -출처 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 심수창 선수 유명하죠. 잘생긴걸로..ㅎ 아마 시절 유일하게 아시안 게임 대표로 뽑힌 선수였을 만큼 인정 받았던 투수였습니다. 강속구를 뿌리는 파워볼러 였으나 부상 보다는 프로 적응 문제로 그 빛이 바래 버리고 말았죠. 트윈스에 들어온 후 선발로 10승을 거두며 선발 투수로 한 자리 단단히 차지하나 싶더니 그만 2006년 허약한 불펜을 위해 여기저기 보직 없이 떠돌아 다닌 결과 애만 버린 꼴이 됬네요. 결국 지난 시.. 2009. 4. 8.
LG트윈스, 이번 시즌도 희망고문?! -출처 lg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 시범경기가 모두 끝난 지나고 최종 성적이 나왔습니다. 롯데가 압도적인 승수 쌓기로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트윈스가 차지했네요. 깜놀이죠.^^ 작년 꼴찌했던 팀이고 세대교체 같은 큰 변화도 없었습니다. 알짜 FA영입이라는 이진영 선수 또한 wbc 대회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용병들도 그대로 재계약을 했기에 이 같은 성적은 더욱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결과론만을 생각한다면 마냥 좋지만 왠지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네요. 변하지 않은 득점루트 작년 트윈스의 득점공식은 1번 이대형 선수가 내야안타 치고 나가 도루해서 2루에가고 2번 타자가 진루타로 주자 3루 원아웃, 3번 타자 땅볼이나 플라이로 득점 투아웃, 4번 타자 땅볼이나 플라이로아웃. 이런 .. 2009. 4. 1.
17일 트윈스vs히어로즈 시범경기 다녀왔습니다. ***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큼직막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 짙던 황사도 걷히고, 대 일본 전을 앞둔 17일 월요일 목동에서 벌어진 트윈스와 히어로즈 시범경기를 다녀왔습니다. ^^ -광고없는 펜스! 정말 좋더군요. 선수들의 모습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괜찮았던 목동 날이 화창하지는 않았지만 18도까지 올라간 초여름 날씨 덕에 따땃하게 관람할 수 있었죠.ㅎ 처음 가는 목동구장이기에 교통편부터 꼼꼼히 조사해 갔습니다. 생각보다 지하철역에서 멀어서 많이 걸었네요. 게다가 바람은 어찌나 불어대던지..훔훔 어쨌든 이날 관전평을 시작합니다. 물론 절대 주관적이고, 트윈스를 중심으로 한 평입니다. 쿠헐~ ^^ 정찬헌 -내일의 에이스 이날 선발은 우리의 허니~ 정찬헌 군이었습니다. 작년 트윈스 팬들이라면 이.. 2009. 3. 18.
LG트윈스 라인업은 아직도 경쟁 중.. 포털에서 프로야구 감독들과의 인터뷰를 실시하였습니다. 야구 컬럼을 기고하는 박동희씨가 기획한 인터뷰였죠. 그 첫번째로 트윈스 김재박 감독이 나왔더군요. 트윈스 팬이기에 18시 땡 하자마자 실시간 채팅을 보았습니다. 댓글로 올렸던 질문은 채택되지는 못했지만....여러 궁금한 내용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왠지 그 인터뷰를 보아도 답답한 마음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아직 마무리는 정해지지 않았고, 타순 또한 페타지니, 이진영, 이대형 등 몇몇을 제외하면 윤곽조차 잡혀있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안개작전이겠지요. 봉중근 마무리 사건이 언론에 뿌려져 당황했던건 감독 자신일테니깐요. 작년 활약한 정찬헌, 이범준 어린이들에 대한 보직도 아직 정해진게 없다고 하는데..헐 개인적으로 이 둘.. 200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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