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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24

마해영 약물 발언, 잘한 짓을까 몇해전 리오스를 기억하는가. 기아에서 두산으로 이적 후 20승 투수로 mvp까지 먹고 일본 진출했던 슈퍼맨. 하지만, 일본에서 까발려진 약물파동에 적잖이 많은 팬들이 실망에 분노까지 토해내야 했다. 로드리게스도 그렇고 로켓맨도 그렇고 얼마전에는 매니까지..(매니는 갠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 약물파동이 어찌보면 흔하디 흔한 미국야구 바닥에 비해 한국은 유교적 사상에 지배당하고 있어서인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굉장히 민감하고 조심스럽다. 그러니, 약물을 설사 하더라도 절대 틀키지 않게 굉장히 조심하게 될수밖에 없으니 걸리는 일도 드물다. 약물검사야 운좋으면 되는거고 다 연줄로 걸려 있으니 샤봐샤봐 잘하면 묻혀질 가능성도 크고..ㅋㅋ 어쨌든 마해영이 들쑤셔놓은 해묶은 약물문제는 언젠가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 2009. 5. 21.
작년꼴찌 LG 이번 시즌에는. 프로야구가 시작되고 한달남짓 되어가고 있네요. WBC 덕분에 올해도 관중들은 폭팔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 팀마다 16-8 게임씩 치르고 있는데 눈에 띄는 점은 역시나 작년 꼴찌였던 LG트윈스의 선전이지요. -올해 목동 시범경기때 찍었던 옥스프링 선수~ ㅎ 어서 돌아왔으면 하네요 SK 여전히 나홀로 독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가 예상밖으로 고전을 하고 있고, 기아 또한 막강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하위권을 맴돌고 있네요. 그런가운데 작년 꼴찌팀이 다음해 어떤 성적을 냈었는가에 대한 호기심일 일어 한번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 하늘의 별따기라능 2004 2005 2006 2007 2008 1 현대 삼성 삼성 sk sk 2 삼성 두산 한화 두산 두산 3 두산 sk 현대 한화 롯데 4 기아.. 2009. 4. 25.
LG트윈스의 깨어난 근성! 올해 일 낸다! 작년 역전패를 밥먹듯이 먹었던 트윈스가 이번 시즌 홈에서 보여준 경기들은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작년 준우승팀 두산 육상부를 상대로 말이죠. 타점머신 김현수, 국대 4번 김동주 여기에 이종욱, 고영민, 손시헌, 김선우, 이재우 등 화려한 라인업을 갖춘 팀을 상대로 비록 1승2패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3차전은 정말 안타깝더군요. 이대형 선수의 실책만 아니었어도 경기는 어찌됬는지 몰랐는데...ㅎ 1차전 역전승의 짜릿함 대 두산 1차전 5회까지 5:0으로 끌려가고 있었던 트윈스는 기적같은 8:5 승리를 만들어냅니다. 역전승 어떤팀이건 할 수 있지만, 트윈스가 해냈다는 건 대단한 뉴스 입니다. 작년 역전패를 밥먹듯이 당했던 동네북이었기에 이날 역전승의 짜릿함은 말로 다 할 수 없겠죠. -출처 트.. 2009. 4. 12.
마무리가 되고픈 선발투수, LG 이범준 찜찜했던 첫 승리 이후 빈약한 타선의 힘(?) 덕분에 4월8일 롯데에게 0-3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개막이후 4경기 1승3패네요. 133경기이기에 아직까지의 기록은 그리 큰 의미는 없지만, 경기내용은 의미를 안 둘수가 없습니다. 이진영, 정성훈의 FA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이리도 마운드를 못 받쳐준다면 이번 시즌 트윈스의 앞날은 험난할 수 밖에 없죠. 오늘 경기 비록 영봉패 당하기는 했지만 선발 이범준 어린이의 늠름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구원으로 정찬헌 어린이가 나왔으니 오늘 마운드는 그야말로 '어린이날' 이네요. ㅋ 마무리를 꿈꾸다 출쳐 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 "내 최종 목표는 믿음직한 '마무리'로 뛰는 것이다. 빠른 공을 던지면서 .. 2009.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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