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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17시즌 시작 - 넥센 3연전, 양갈량의 위엄 [출처 엘지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 1차전 이형종, 손주인2차전 이천웅3차전 서상우 1차전시범경이때 거포의 자질을 보여준 이형종을 개막전에 선발로 투입하여 역시나 그 기대에 보답을 받았고, 중요한 고비에 손주인을 2루수로 교체하여 더블플레이로 1점차 짜릿한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으니 역시 라는 말과 함께 엄지손가락이 절로 올라갑니다. 2차전이천웅의 대확약. 3안타 2타점으로 류제국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 주었으니 이 또한 크크크 여기에 오지환의 홈런은 보너스겠죠 3차전앞에 1,2차전이야 메인 투수들이라 마운드의 힘으로 어찌어찌 이겨나가리라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이거 뭐 1루수로 투입된 서상우의 승기를 가져오는 선제 투런포! 캬~ 이번 3차전은 정말 무서우리 만큼 양감독의 생각대로 흘러.. 2017. 4. 2.
3승 1무 8패 클러치가 아쉬운 트윈스... 연장까지 가는 접전으로 피말리는 엘롯전을 시작으로 NC에게 스윕..그리고 오늘 엘넥라시코의 묘미를 보여주며 또 연장전 패배..오늘은 토종선발 우규민 선수의 선방으로 팽팽하게 경기를 끌고 갔습니다.하지만, 역시나 이런 엇박자..ㅜㅜ 타선에서 정성훈 선수의 홈런으로 앞서간다 했더니, 연장까지 가며 결국 꼴찌탈출 실패했네요. 초반이라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처져 있습니다.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매번 놓치는 것같은 이 찜찜한 기분. 트윈스에게 지금 필요한건 찬스를 타점으로 만들 수 있는 찬스 메이커! 클러치 능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출처 트윈스 홈피] 당연 트윈스의 클러치 능력을 가진 선수는 이진영 선수죠.스크시절부터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빠른 배트 스윙으로 루상의 주자를 불러들여 결승 타점을 만들어냈죠.. 2014. 4. 16.
7위...LG트윈스의 미래는. 페넌트레이스는 트윈스와는 무관하게도 아니 무심하게도 피말리는 4강싸움에 하루하루 만원관중 몰이가 한창입니다. 쿨럭~ 초반 2위로 치고 올라갈 때만 하더라도 광분에 광분을 하며 야구에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농담삼아 미친거 아냐~ 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이던 폭풍같던 봄날을 보내고, 최동수 옹이 마운드에 등판하는 사상 최악의 경기를 펼쳐던 5월12일. 이날로 트윈스는 션~하게 내려오게 되죠. 언제 2위였냐는 둥~ 결국 꼴찌 한화를 밑에 두고 7위로 이번 시즌 마감이 예상됩니다. 이진영, 정성훈의 걸출한 FA영입으로 작년과 달리 끈끈하고 너무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 트윈스는 그 경기 내용만으로도 박수를 충분히 받을 만 하죠. 여기에 언제나 3할 언저리에서 아쉬움만을 더했던 박용탁 선수가 폭팔해주었고, (안.. 2009.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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