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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14

LG트윈스의 깨어난 근성! 올해 일 낸다! 작년 역전패를 밥먹듯이 먹었던 트윈스가 이번 시즌 홈에서 보여준 경기들은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작년 준우승팀 두산 육상부를 상대로 말이죠. 타점머신 김현수, 국대 4번 김동주 여기에 이종욱, 고영민, 손시헌, 김선우, 이재우 등 화려한 라인업을 갖춘 팀을 상대로 비록 1승2패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3차전은 정말 안타깝더군요. 이대형 선수의 실책만 아니었어도 경기는 어찌됬는지 몰랐는데...ㅎ 1차전 역전승의 짜릿함 대 두산 1차전 5회까지 5:0으로 끌려가고 있었던 트윈스는 기적같은 8:5 승리를 만들어냅니다. 역전승 어떤팀이건 할 수 있지만, 트윈스가 해냈다는 건 대단한 뉴스 입니다. 작년 역전패를 밥먹듯이 당했던 동네북이었기에 이날 역전승의 짜릿함은 말로 다 할 수 없겠죠. -출처 트.. 2009. 4. 12.
마무리가 되고픈 선발투수, LG 이범준 찜찜했던 첫 승리 이후 빈약한 타선의 힘(?) 덕분에 4월8일 롯데에게 0-3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개막이후 4경기 1승3패네요. 133경기이기에 아직까지의 기록은 그리 큰 의미는 없지만, 경기내용은 의미를 안 둘수가 없습니다. 이진영, 정성훈의 FA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이리도 마운드를 못 받쳐준다면 이번 시즌 트윈스의 앞날은 험난할 수 밖에 없죠. 오늘 경기 비록 영봉패 당하기는 했지만 선발 이범준 어린이의 늠름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구원으로 정찬헌 어린이가 나왔으니 오늘 마운드는 그야말로 '어린이날' 이네요. ㅋ 마무리를 꿈꾸다 출쳐 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 "내 최종 목표는 믿음직한 '마무리'로 뛰는 것이다. 빠른 공을 던지면서 .. 2009. 4. 9.
찜찜했던 LG 트윈스의 첫 승 트윈스가 드디어 2패뒤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그것도 잠실 개막전에서!! 캬캬 당연 기분은 좋지만 경기 중계를 보는 내내 마음 졸인 걸 생각하면..어휴~ 경기가 끝나고 보니 조마조마하던 기분이 어느새 찜찜함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심수창의 재발견 -출처 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 심수창 선수 유명하죠. 잘생긴걸로..ㅎ 아마 시절 유일하게 아시안 게임 대표로 뽑힌 선수였을 만큼 인정 받았던 투수였습니다. 강속구를 뿌리는 파워볼러 였으나 부상 보다는 프로 적응 문제로 그 빛이 바래 버리고 말았죠. 트윈스에 들어온 후 선발로 10승을 거두며 선발 투수로 한 자리 단단히 차지하나 싶더니 그만 2006년 허약한 불펜을 위해 여기저기 보직 없이 떠돌아 다닌 결과 애만 버린 꼴이 됬네요. 결국 지난 시.. 2009. 4. 8.
LG 정재복 선수에게 필요한 것은 트윈스 2연패 했네요. 삼성에게 대구에서 봉중근 선수에 이어 옥스프링의 부재로 2선발이 된 정재복 선수 마저 패했습니다. 특히나 오늘 경기 패배는 역전패라 더 아쉬움이 크네요. 하지만, 달라진 중심타이 남은 경기의 기대를 키워주네요.^^ 불펜의 핵이었던 정재복 선수 [출처 트윈스 홈페이지 http://lgtwins.com/] 작년 팀이 바닥을 기면서도 간신히 버틸 수 있었던 건 정재복 선수덕분이었습니다. 선발, 불펜, 마무리 등 가리지 않고 팀이 원하는 상황이면 나와서 최선을 다해주었지요.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무너져버린 선발진 덕분에 선발로 롱릴리프로 나오기도 하고 중반부터는 우규민선수 대신 마무리로 나와 세이브를 올렸주었습니다. 작년 성적 평균자책 게임 승리 패전 세이브 홀드 탈삼진 이닝 안타.. 200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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