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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13

일잘하던 김과장, 팀장되니 구박덩어리가 되다 모든 열심히 남의 일도 내일 처럼 도맡아서 처리하던 김과장당연히 능력 인정받아 승진하고, 팀장이 되어 많은 팀원들을 거느리게 된다. 커진 권한만큼 더 큰 실적을 기대하지만...정작 결과물은 예전만 못하다. 왜 그렇까.이와 비슷한 컨텐츠를 네이버에서 본 적이 있다.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 재미삼아 읽을 수 없었다.왜 그럴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되짚어 보니정작 김과장은 남에게 내일을 나누어 주는 일에 너무나도 정말 너무나도 어색해 하고 있었던 거다.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몰랐다고도 볼 수 있다. 모든 내가 직접 해결하고 뛰어야 직성이 풀리고 바로 결과물도 보고 다음 액션을 할 수 있었던 김과장은정작 많은 팀원들을 밑에 두고도, 권한이 더 커졌음에도 스스로 뛰려고 했고혼자서는 감당못할 만큼 많아진 업무에 허덕.. 2018. 1. 3.
팀장은 왜 힘들까?! 원하든 원치않든 아니 원치않아도 쌓이는 연차로 인해 누구나 팀장이 될 기회가 온다.과장급. 매니저를 할 정도의 경력이 쌓이면 밑에 팀을 두게 되는데, 이때부터 팀장의 고뇌가 시작된다. 총알받이가 되기도 하고상담사가 되기도 하고부처가 되기도 해야 하는팀장 중간 관리자라는 말로 더 많이 불리는 그둘이 왜 힘들까 밸런스조절.오너와 직원들 사이에서 관절의 연골처럼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물렁뼈 역할을 하는게 중간 관리자다.이러쿵저러쿵 위 아래에서 나오는 말들을 잘 듣고 잘 정화해서 잘 전달하는게 이들이 월급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물론 여기에 각자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중단기 비전을 팀원들과 공유하는건 기본이고.ㅎ 힘든 이유는 여기서 기인한다.위아래 의견들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스트레스는 물론 말 .. 2017. 8. 18.
팀장이 팀원보다 야근을 많이 하는 이유 왜일까팀장이 팀원보다 야근을 많이 하는 이유... 팀장이 해야만 하는 일이 많아서팀원이 일을 안해서 아님 습관 ㅋ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알맞은 답은 팀원들에게 일을 제대로 분배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일을 분배하는데 있어 정확하게 담당자들의 역량을 고려해서 120%정도 주는게 가장 좋다.그래야 개인 역량의 발전과 일을 마무리 했을때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여기에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사항은 시간이다.빠르게 일을 분배해줘야 팀원은 유기적으로 맞물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일을 주는 타이밍회사내에서 혹은 팀에서 진행되는 일은 본인들이 진행하지 않아도 들어들어 한다리 건너 어떤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정도는 알게 된다.여기서 중요한건 그 일이 언제 나에게 떨어질까 얼마나 많이 오느냐에 대해 각.. 2017. 1. 16.
리더에 대해.. 조직이라면 당연히 이끄는 사람 즉, 리더가 존재하게 마련이다.아니 조직을 떠나 사람이 두 사람만 모여도 그 중 한명이 앞장서서 의견을 개진하고 행동을 하게 되어 있다.그것이 인간이 동물보다 약하디 약한 존재임에도 피라미드 맨 위에 있을 수 있는 본능이 아니 겠는가. 이런 리더들이 조직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까.어떤 리더를 만나냐에 따라 사회 초년생들은 그들의 숨은 롤모델이 될 것이요(아 물론 겉으로는 잡스가 롤 모델이겠지만, 몸이 지금의 팀장을 기억하기에 숨은 롤모델이 될 가능성이 크다)경력자들에게는 정복해야할 산이자 맞춰져야할 마지막 퍼즐 같은 애증의 존재일 것이다. 1. 생계형 리더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리더를 하게 된다.순서가 되서, 누군가는 해야 되니까 리더가 되서 사람들을 이끌게 된다.싫.. 201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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