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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야구?32

돌아온 LG 이병규...그런데 리빌딩이라고? 김재박 전 트윈스 감독의 특징은 작전 야구가 그 대표적이겠지만, 현대시절부터 베태랑들에 대한 의존도 꽤나 높았다. 그런 그의 스타일은 트윈스에 와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물론 성장 잠재력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유망주들도 문제지만, 옆집을 보면 화수분처럼 솟아나는 뉴페이스이 마냥 부러웠던 건 사실이다. 결국 김감독은 연임에 성공하지 못하고 야인으로 돌아갔으며, 그 뒤를 이어 옆집 화수분처럼 뉴페이스들 만들어냈던 박종훈 감독을 영입한다. 그는 오자마자 체질개선(대부분의 감독들이 그러하듯)을 외치며 모든 포지션에 대해 확실한 주전은 없으며 무한 경쟁 체제로 팀에 긴장감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선포를 한다. 무한경쟁 포지션 파괴 주전은 없다 등등 숱하게 들었던 말이지만, 전적이 화려한 분이 외치는 .. 2010. 1. 8.
LG트윈스,페타지니 대신 용병 투수를 영입한다면... 얼마전 휴일날 오후 트윈스 경기가 없어 스포츠 중계대신 신문기사를 뒤적이고 있었네요. 그러던 중 트윈스와 관련된 뉴스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하긴 요즘 가뜩이나 관심밖으로 밀려버린 터라 트윈스 관련 뉴스는 가뭄에 콩나듯 뜨문뜨문 올라오니 기사 하나 올라오면 LG 라는 단어가 왜 그리 눈에 확~ 들어는지....쿨럭~ [LG, 최고용병 페타지니 버리나?..."마운드 보강 등 리빌딩 착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003678 라는 기사를 보았네요. 트윈스가 내년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마운드를 보강해야 한다는 소리고, 그러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은 .. 2009. 9. 14.
7위...LG트윈스의 미래는. 페넌트레이스는 트윈스와는 무관하게도 아니 무심하게도 피말리는 4강싸움에 하루하루 만원관중 몰이가 한창입니다. 쿨럭~ 초반 2위로 치고 올라갈 때만 하더라도 광분에 광분을 하며 야구에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농담삼아 미친거 아냐~ 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이던 폭풍같던 봄날을 보내고, 최동수 옹이 마운드에 등판하는 사상 최악의 경기를 펼쳐던 5월12일. 이날로 트윈스는 션~하게 내려오게 되죠. 언제 2위였냐는 둥~ 결국 꼴찌 한화를 밑에 두고 7위로 이번 시즌 마감이 예상됩니다. 이진영, 정성훈의 걸출한 FA영입으로 작년과 달리 끈끈하고 너무나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 트윈스는 그 경기 내용만으로도 박수를 충분히 받을 만 하죠. 여기에 언제나 3할 언저리에서 아쉬움만을 더했던 박용탁 선수가 폭팔해주었고, (안.. 2009. 9. 1.
롤러코스터 타기 시작한 LG트윈스 -볼넷 아니면 홈런. 그러다 빗맞으면 안타 치는 페타신! 롤러코스터 성적의 해결사. 이번 시즌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빅재미는 단연 작년 꼴찌였던 트윈스의 반란입니다. 지난 포스트에서도 다뤄봤지만 작년에 꼴찌였던 팀이 이듬해 4강에 들었던 적은 최근 들어 기아 타이거스 딱 한 팀뿐이었습니다. (포스트 보기) 그만큼 가능성도 낮고 일어나기 힘든 일인데요..트윈스는 8연승까지 내달리며 현재 정규시즌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ㅎ( 해당 포스트 쓸 당시는 4위. 지금은 5위네요. ㅠㅠ) 이런 트윈스가 초반 돌풍이 무색하리만큼 연패에 찌들고 있죠. 그동안 마운드보다는 방망이에 의존하여 쌓았던 승리였기에 상대적으로 마운드보다 기복이 심한 타선이 하루가 멀다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바람에 연패했다가 다시 승리하는가 싶더니.. 200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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