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1 몸도 마음도 지치게 한 양평산수유축제 따땃한 봄 햇살에 겨우내 움츠려있던 몸을 일으켜 보았다. 그래서, 결정한것이 꽃놀이.ㅋㅋ 때는 4월3일 장소는 양평 산수유 축제. 이 곳을 선정한 이유는 일단 수도권에서 가깝고, 차 없이도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이었다. 금요일로 날을 정하고 어머니와 함께 길을 나섰다. -도착한 국수역과 맛없는 자판 커피. 먹지말자. 반도 못 먹고 버렸다. 퇫~ 강원도로 쭉쭉 뻗어가고 있는 중앙선 덕분에 목적지인 양평까지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게 됬다. 비록 아직 양평역이 개통전이라 행사장까지 쟈철로 가지는 못했지만,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해 주최측(즉 양평시)에서 셔틀버스를 인근 국수역에서 행사장까지 운영한다고 하여 국수역까지 쟈철로 고고~^^ 한시간 정도 도란도란 야그도 나누고 주변 풍광도 구경하며 12시쯤되.. 2009. 4.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