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1 '꼰' 이 되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꼰대라고 치부되는 기성 세대들. 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ㅎ 막연하게 꼰대는 지나친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이고 아집으로 이뤄진 남성을 일컫는 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그 꼰대들과 어쩔 수 없이 부딧치고 일하게 되면서 이런 생각이 하나 들었습니다. 내가 해왔던 일에 대해 부적받고 싶지 않기 때문에 꼰대가 되는게 아닐까? 인정이 아니라 부정입니다. 내가 한 조직에 혹은 가정에 아님 어떤 분야든 10년 이상 성실하게 꾸준히 해온 사람이라면 어떤 식으로든 자부심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러겠죠. 그런 자신의 업적? 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인정까지는 아닐지라도 부정은 받고 싶지 않아 자기만의 생각과 방식, 행동이 만들어져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에서라면 자신이 일해온 방식에 대해 그럴거고, 가정이라면.. 2023. 1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