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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2

회사에서의 아부와 칭찬은 종이 한장 차이일까? 아부란? 남의 비위를 맞추어 알랑거림이라고 국어사전에 정의되어 있다. 알랑거림이라...기분좋은 단어는 아니다. 상대방에 비위를 맞추기 위해 내 기분따위 개념치 않는다는 말인데.사회 생활하면서 아부 떠는 인간? 들을 흔히 아니 반드시 볼 수 밖에 없고, 나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내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아부떠는 인간으로 보일 수도 있다. 일만 하기 위해 모인 직장에서, 일만 잘하면 그만 아닌가? 일 못하는 직원들이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것이 아부아니던가? 라고 생각하던 열혈 청년이었던 본인은 이제 그 아부의 필요성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는 나이가 그리고 위치가 되었다. 아부에도 종류와 급이 있다.들으면 기분 좋은 말이 있다. 의욕을 불태우게 만드는 칭찬이 바로 그것이다.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 2018. 10. 31.
사회 초년생의 고민과 결정 그리고... 입사한지 1년을 딱 채우고 퇴사를 결정한 신입이 있다.팀장의 회유와 윽박에도 불구하고 결국 퇴사를 결정한 그 친구를 회사 근처 카페에서 2시간동안 애기를 해봤다.지금껏 사회생활하면서 수십명의 퇴사하는 친구들을 봤고, 반대로 내가 퇴사자가 되어 보기도 했지만,개인적으로는 지금 이 친구 처럼 미래에 대한 고민에 고민을 하다 결국 고민만 하다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채 현실을 벗어나는 결정을 해버리는 케이스가 가장 안타까웠다. 이유는 자신이 생각한 일이 아니었고, 주변(부모님 등)의 기대에 부응을 하고자 좀 더 큰 곳을 보고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그 친구를 붙들고 내가 겪은 이야기와 주변에서 주워들은 갖은 사례들로 말그대로 썰을 풀어 설득해보았지만, 결국 성공(?)하지는 못했다. 주변에서 퇴직을 결정하.. 201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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