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1 [책리뷰] 죽여 마땅한 사람들 - 피터 스완슨 재미지다!일단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이었다.읽는 내내 영화를 보는 듯한 독특한 구성은 최근 읽은 책들 중에게 특이하고 재미졌다.인물 관계도 또한 복잡하지 않고, 사건 전개도 집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7년의 밤을 처음 읽었을 때 처럼 이 책 또한 영화로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옮긴이의 말을 읽었는데..오 이런. 실제로 영화로 캐스팅 까지 되었다고 한다.스릴러 영화의 공식을 철저히 따르는, 치밀한 플롯 구성, 적당한 섹스신, 반전있는 결말까지, 구성이라 영화를 책으로 옮겨놓은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사이코패스로 나오는 여주인공이지만, 착하다. 말이 이상한건 알지만 그렇다. 사이코패스인데 착해 ㅋㅋㅋㅋ오지랖이 넓은 것도 있고, 살인에 대한 자신감 역시 꽉 차있는 특이한 인물이다.이런 여주를 둘러싼 등장인.. 2016.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