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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횡성한우전문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5. 29.

어머님 병원 방문과 함께 단백질 섭취와 가족회의 겸 해서 외식..

장소는 아버지의 추천으로 소괴기집으로 GO~GO~

집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식당.. (언제 생긴겨?)

역쉬 아버지는 몸에 좋고, 맛난 음식 드시러 잘 댕기시네...

어쨌든.. 아버지가 쏘신다는 소리에 모두들 신바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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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에 앉아서 선택의 여지없이 아버지께서 추천하신 특수부위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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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  특수부위모듬 / 팔도스폐샬 차이는 몇가지의 고급부위가 들어간다고 하던데..  
   
    별반 차이는 없다고 한다...

    정육점식의 판매(?) 방식으로 고기의 가격을 싸게 받고 상차림(야채/반찬) 값으로 1인당

    2,000원씩 받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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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반찬들......   야채들의 신선도 보통.... 일반 고기집 밑반찬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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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사라다 ..  과일은 사과밖에 없으나, 아삭거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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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역냉국..  "후루룩~~ 맹물에 미역 담궈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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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절이  야채/반찬 추가시는 셀프로 얼마든지 리필 가능하다.... 

    상추/고추/마늘 종류를 제외한 모든 반찬은 주방에서 인원수에 맞게

    조금씩 덜어줌...   겉절이도 주문과 동시에 보는 앞에서 무쳐준다.. 쓱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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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숯...  "보이냐? "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이미 숯은 들어가 버렸다..  불판을 치우고 참숯 구경 좀 하려고

   아무것도 모르고 불판 잡았다가 "앗~!!!!!!!!!!!!!!!!!!!  뜨거!!!!!!!!!!!!!!!!"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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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g 모듬...   주인공이 나타났넹..  고기의 맛은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지? 

   원...투...찍고..... GO!GO!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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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에서 올라온 한우 (암소만 취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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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돌박이...  얇은터라 순식간에 익어버린다..  휙~휙~ 두번 뒤집고 입으로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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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가족 모듬한판과 냉면으로 마무리하고 기분좋게 땡~ 

    주인장 말로는 냉면을 직접 반죽하고 뽑기에 맛이 좋다고 자랑을 하여 기본냉면도 없는 곳에서

    5천냥이라는 거금을 들여 주문했다... 물냉/비냉..   

    비냉의 고추가루와 고추장의 맛이 어찌나 강한지..  고추장 한숟가락 퍼먹은 느낌..  ㅡㅜ

    물냉면은 그나마 미원사용이 없고 동치미 국물을 이용한다..  물냉 추천...  


    가족모임...  손님대접에 좋다..    접뚜!!!!!

    단점이라면 차없이 가기에는 힘들다..

    망우리고개(망우리->구리방향) 정상 "횡성한우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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