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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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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해영 약물 발언, 잘한 짓을까 몇해전 리오스를 기억하는가. 기아에서 두산으로 이적 후 20승 투수로 mvp까지 먹고 일본 진출했던 슈퍼맨. 하지만, 일본에서 까발려진 약물파동에 적잖이 많은 팬들이 실망에 분노까지 토해내야 했다. 로드리게스도 그렇고 로켓맨도 그렇고 얼마전에는 매니까지..(매니는 갠적으로 너무나 큰 충격) 약물파동이 어찌보면 흔하디 흔한 미국야구 바닥에 비해 한국은 유교적 사상에 지배당하고 있어서인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굉장히 민감하고 조심스럽다. 그러니, 약물을 설사 하더라도 절대 틀키지 않게 굉장히 조심하게 될수밖에 없으니 걸리는 일도 드물다. 약물검사야 운좋으면 되는거고 다 연줄로 걸려 있으니 샤봐샤봐 잘하면 묻혀질 가능성도 크고..ㅋㅋ 어쨌든 마해영이 들쑤셔놓은 해묶은 약물문제는 언젠가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
작년꼴찌 LG 이번 시즌에는. 프로야구가 시작되고 한달남짓 되어가고 있네요. WBC 덕분에 올해도 관중들은 폭팔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 팀마다 16-8 게임씩 치르고 있는데 눈에 띄는 점은 역시나 작년 꼴찌였던 LG트윈스의 선전이지요. -올해 목동 시범경기때 찍었던 옥스프링 선수~ ㅎ 어서 돌아왔으면 하네요 SK 여전히 나홀로 독주를 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가 예상밖으로 고전을 하고 있고, 기아 또한 막강 선발진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하위권을 맴돌고 있네요. 그런가운데 작년 꼴찌팀이 다음해 어떤 성적을 냈었는가에 대한 호기심일 일어 한번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 하늘의 별따기라능 2004 2005 2006 2007 2008 1 현대 삼성 삼성 sk sk 2 삼성 두산 한화 두산 두산 3 두산 sk 현대 한화 롯데 4 기아..
LG트윈스의 깨어난 근성! 올해 일 낸다! 작년 역전패를 밥먹듯이 먹었던 트윈스가 이번 시즌 홈에서 보여준 경기들은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작년 준우승팀 두산 육상부를 상대로 말이죠. 타점머신 김현수, 국대 4번 김동주 여기에 이종욱, 고영민, 손시헌, 김선우, 이재우 등 화려한 라인업을 갖춘 팀을 상대로 비록 1승2패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3차전은 정말 안타깝더군요. 이대형 선수의 실책만 아니었어도 경기는 어찌됬는지 몰랐는데...ㅎ 1차전 역전승의 짜릿함 대 두산 1차전 5회까지 5:0으로 끌려가고 있었던 트윈스는 기적같은 8:5 승리를 만들어냅니다. 역전승 어떤팀이건 할 수 있지만, 트윈스가 해냈다는 건 대단한 뉴스 입니다. 작년 역전패를 밥먹듯이 당했던 동네북이었기에 이날 역전승의 짜릿함은 말로 다 할 수 없겠죠. -출처 트..
마무리가 되고픈 선발투수, LG 이범준 찜찜했던 첫 승리 이후 빈약한 타선의 힘(?) 덕분에 4월8일 롯데에게 0-3 영봉패를 당했습니다. 개막이후 4경기 1승3패네요. 133경기이기에 아직까지의 기록은 그리 큰 의미는 없지만, 경기내용은 의미를 안 둘수가 없습니다. 이진영, 정성훈의 FA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이리도 마운드를 못 받쳐준다면 이번 시즌 트윈스의 앞날은 험난할 수 밖에 없죠. 오늘 경기 비록 영봉패 당하기는 했지만 선발 이범준 어린이의 늠름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더군다나 구원으로 정찬헌 어린이가 나왔으니 오늘 마운드는 그야말로 '어린이날' 이네요. ㅋ 마무리를 꿈꾸다 출쳐 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 "내 최종 목표는 믿음직한 '마무리'로 뛰는 것이다. 빠른 공을 던지면서 ..
찜찜했던 LG 트윈스의 첫 승 트윈스가 드디어 2패뒤에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그것도 잠실 개막전에서!! 캬캬 당연 기분은 좋지만 경기 중계를 보는 내내 마음 졸인 걸 생각하면..어휴~ 경기가 끝나고 보니 조마조마하던 기분이 어느새 찜찜함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심수창의 재발견 -출처 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 심수창 선수 유명하죠. 잘생긴걸로..ㅎ 아마 시절 유일하게 아시안 게임 대표로 뽑힌 선수였을 만큼 인정 받았던 투수였습니다. 강속구를 뿌리는 파워볼러 였으나 부상 보다는 프로 적응 문제로 그 빛이 바래 버리고 말았죠. 트윈스에 들어온 후 선발로 10승을 거두며 선발 투수로 한 자리 단단히 차지하나 싶더니 그만 2006년 허약한 불펜을 위해 여기저기 보직 없이 떠돌아 다닌 결과 애만 버린 꼴이 됬네요. 결국 지난 시..
LG 정재복 선수에게 필요한 것은 트윈스 2연패 했네요. 삼성에게 대구에서 봉중근 선수에 이어 옥스프링의 부재로 2선발이 된 정재복 선수 마저 패했습니다. 특히나 오늘 경기 패배는 역전패라 더 아쉬움이 크네요. 하지만, 달라진 중심타이 남은 경기의 기대를 키워주네요.^^ 불펜의 핵이었던 정재복 선수 [출처 트윈스 홈페이지 http://lgtwins.com/] 작년 팀이 바닥을 기면서도 간신히 버틸 수 있었던 건 정재복 선수덕분이었습니다. 선발, 불펜, 마무리 등 가리지 않고 팀이 원하는 상황이면 나와서 최선을 다해주었지요.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무너져버린 선발진 덕분에 선발로 롱릴리프로 나오기도 하고 중반부터는 우규민선수 대신 마무리로 나와 세이브를 올렸주었습니다. 작년 성적 평균자책 게임 승리 패전 세이브 홀드 탈삼진 이닝 안타..
LG트윈스 홈 개막전 축하무대,시구 누가 올라올까 서울 라이벌이라고 부르기가 조금 민망하지만, 헐~ 어쨌든 한지붕 두가족, 전통 잠실 라이벌인 두 구단에서 얼마남지 않은 개막전 축하 무대를 위해 초청된 유명인사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은 요즘 단연 화두!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지금은 소녀시대!!! ㅠㅠ 여기에 서현진 아나운서 사회를 본다고 합니다. 조pd와 오세훈 시장도 나온다고 하는군요. 작년 소시 유리양의 언더로 던지는 시구에 깜짝 화제가 된 기억이 나네요. ^^ 관련 기사 보기 홈 개막 2연전 다채로운 행사 진행 [링크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반면, 트윈스는 현재 축하공연으로 어린이 응원단 '팝콘' 이 올라온다는 말이 홈페이지 '쌍둥이 마당'에 올라오고 있는데요. 아직 기사화 된건 아닌 듯 하네요. 팝콘 은 작년에도 축하무대를 꾸며주었..
LG트윈스, 이번 시즌도 희망고문?! -출처 lg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 시범경기가 모두 끝난 지나고 최종 성적이 나왔습니다. 롯데가 압도적인 승수 쌓기로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트윈스가 차지했네요. 깜놀이죠.^^ 작년 꼴찌했던 팀이고 세대교체 같은 큰 변화도 없었습니다. 알짜 FA영입이라는 이진영 선수 또한 wbc 대회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용병들도 그대로 재계약을 했기에 이 같은 성적은 더욱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결과론만을 생각한다면 마냥 좋지만 왠지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네요. 변하지 않은 득점루트 작년 트윈스의 득점공식은 1번 이대형 선수가 내야안타 치고 나가 도루해서 2루에가고 2번 타자가 진루타로 주자 3루 원아웃, 3번 타자 땅볼이나 플라이로 득점 투아웃, 4번 타자 땅볼이나 플라이로아웃.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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