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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야구?

LG트윈스 홈 개막전 축하무대,시구 누가 올라올까

서울 라이벌이라고 부르기가 조금 민망하지만, 헐~
어쨌든 한지붕 두가족, 전통 잠실 라이벌인 두 구단에서 얼마남지 않은 개막전 축하 무대를 위해 초청된 유명인사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은 요즘 단연 화두!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지금은 소녀시대!!! ㅠㅠ 여기에 서현진 아나운서 사회를 본다고 합니다. 조pd와 오세훈 시장도 나온다고 하는군요. 작년 소시 유리양의 언더로 던지는 시구에 깜짝 화제가 된 기억이 나네요. ^^

관련 기사 보기 홈 개막 2연전 다채로운 행사 진행 [링크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반면, 트윈스는 현재 축하공연으로 어린이 응원단 '팝콘' 이 올라온다는 말이 홈페이지 '쌍둥이 마당'에 올라오고 있는데요. 아직 기사화 된건 아닌 듯 하네요. 팝콘 은 작년에도 축하무대를 꾸며주었죠.
당시 시구는 우리 김연아 동생이 했었습니다. 이번에도 연아양이 해준다면 소시도 한방일텐데요.ㅋㅋㅋ


-작년 트윈스 시구자로 나섰던 비키니폰 모델 고메즈 양. 험험

아직 정해진건 없지만, 두산 시구자들은 예전부터 인기 여자 연예인들이 많았죠, 이젠 뭐 명예선수로 뛰어도 불만없을 홍드로 선수와 김시향, 민효린, 한영 등 모델 혹은 미인들이 대부분이었죠. 반면, 트윈스는 선우재덕씨, 블루맨, 유세윤 등 음..뭐. 다들 유명하시지만 그래도..음.. 뭐 그렇습니다. 그나마 작년 시구로 연아양이 했다는 점과 비키니폰 모델로 유명세를 탔던 제시카 고메즈 양이 했다는 점이 위안이군요. 고메즈양 시구할때 트윈스 팬들 난리났죠. 이제야 두산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었다고. ㅋㅋ 

고메즈 양 시구 동영상 보러가기 [출처 반프레스토 님 블로그]

이처럼 작년 내내 이웃 라이벌에 실력이면 실력 시구면 시구 축하무대면 축하무대 모두 밀려버리는 듯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올해는 어떨런지요. 홈 개막전이라는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김연아 선수가 작년에 이어 한번 더 올라와 준다면 딱 좋은데..흠흠. ^^; 

쌍마에는 여전히 레전드 야생마 이상훈 선수가 시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의 글이 있네요. 만우절 이벤트(?)로 올라온 글에 많은 이들이 눈물의 댓글을..ㅎㅎ 정말 이상훈 선수가 시구하는 그날이 올까요. 온다면 만사 제쳐두고 달려가 볼텐데요.휴..^^

뭐. 누가 축하를 해주고 누가 시구를 하든 4월 승률 5할을 기록했으면 합니다. 승승장구해서 작년과 다른 트윈스로 화끈한 시즌 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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