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생활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보자. 팀장과 팀원의 갈등

반응형

월요일..

네네. 직딩의 월요일은 참으로 의욕넘치는 하루입니다. 주말내내 충전된 체력을 쏟아부을 수 있으니까요..ㅎㅎ

아니라고요?? 아니라면..주말의 알흠다운 추억으로 버티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 

 

어쨌든 늦여름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상큼하게 보내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월요일.

미간을 찌뿌리게 만드는 아니 앞으로 더 문제가 커질것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솔선수범이 빠진 리더

팀원들의 하소연은 이렇습니다.

'자기는 맘대로 하면서 왜 우리한데만 그러는지..어이가 없다'

팀장의 행동을 대놓고 까는? 팀원들. 그렇습니다. 지각하지마라, 근무시간에 장시간 비우지 마라 이런건 회사 생활의 예의다.

모두 맞는 말이지요. 허나 정작 팀장의 행동은 전혀 딴판이나 그게 문제입니다.

밑에 따르는 팀원들은 가득이나 말많은 팀장님 덕분에 고난의 회사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팀장의 역량

제법 짠밥이 있는 팀장입니다. 산전수전공중전에 수중전까지 겪은 팀장이기에 능력은 있습니다.

다만 문제라면 그 능력이 2,3년차 밖에 안되는 팀원들에게는 보일리 만무하다는 거지요.

이대로 가다가는 팀의 와해는 불보는 뻔합니다.

 

중재?승부?

어느쪽이던간에 결론을 내야합니다.

팀에서 중간 보직을 맡고 있는 근무시간형 은 이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ㅎ

어느쪽 손을 들어줄 수도 없고하니 중재를 해야 하는데. 마땅히 자리는 없고..

음...어케든 기회를 보며 분위기를 만들어 봐야 하겠네요.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든 결과는 블로그에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회사 이야기를 무슨 소설마냥 써내려가는 것도 잼나네요.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