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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조직에 대한 불만은 결국 나에 대한 불만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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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생활에서 나오는 관련 검색어 중 가장 대표적인 '뒷담화'

소주 한잔하며 동료들과 나누는 뒷담화는 소고기 안주 저리가라다.


이런 뒷담화는 그 종류도 다양해 오너를 비롯해 주변 동료들과 회사 문화, 조직  등등

심지어 회사 이름가지고도 불평 불만을 늘어놓기도 한다.





이런 불만은 그 적정선이라는 것을 두기가 애매하다.

함께 한없이 동조하자니 밑도 끝도 없고, 중간에 끊어버리자니 나만 배신자가 되는 것 같고..

적당히 장단 맞춰주며 화제를 다른데로 돌려보는 것도 좋지만, 이내 다시 주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제자리로 와 버린다.


이런 불만은 결국 나 자신의 한탄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 인 것을 차마 미련을 두고 못 떠나는 현실에 애꿋은 주변에 대한 불만만 늘어놓게 된다.

물론 불만 없이는 발전도 없겠지만, 그 발전은 불만으로 야기된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을때 나오게 된다.

행동으로 옮길 자신과 결단력이 없다면 그날 먹은 소주값은 뿜빠이 하지말고 본인이 모두 게산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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