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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10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 망가진건 고쳐서 쓰면되고, 바꾸면 되고, 버리면 된다고 하지만...물건이 아닌 이상 어려운 일입니다. 사람이 문제라면 말이죠... 누구나 처음부터 일을 잘하지는 못합니다. 아무리 재간둥이에 센스가 있는 사람이라도 한번듣고 보고 알아서 척척 하는 분들은 드물죠. 또 이런분들은 알아서 위로 잘 올라갑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하나부터 차근차근 배워갑니다. 그 속도가 차이가 있겠지만 조금씩 제 몫을 하기 위해 노력들을 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부터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할것 같더니, 잘 하더니 언제인가부터 일을 잘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처음에는 그럴수있지라며 다시 알려주고 애기해주고 이끌어주지만 결국 안됩니다. 아~ 이때부터 고민이 시작됩니다. 수습 기간에 벌어진 일이라면 수습기간을 .. 2021. 10. 11.
평가에 목말라 있지만 막상 듣기에는 겁나하는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드는 의문이다.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 하고 있는건지...시간만 보내고 있다보면 연봉은 따박따박 오르기는 오르는데 그렇다고 팀장이 칭찬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저쪽 다른 팀 김사원 처럼 회사 내 골치덩어리인것도 아닌 것 같고..잘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 잘 모르면서 일단 일은 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럴 때 솔직하게 내가 잘하고 있는지 고쳐야 할 점은 없는지 직속 상사에게 대놓고 물어보자. 일 잘하겠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걸 가지고 뭐라 잔소리할 상사는 없다.어떤 평가를 받든지 적극적인 개선의 의지를 피력한다는 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예쁨 받을 수 있는 점수를 딸 수 있다. 이런 액션을 요즘 사원들에게서는 찾기가 힘들다.물론 니가 얼마나 잘 하고.. 2015. 9. 7.
그사세 아니 우사세 : 조직에 대한 불만에 대처하는 자세 그사세는 멀리 있지않은 우리 이야기다단지 내가 '나는 너희와 달라' 라며 도망치듯 한 발빼고 바라보기 때문에 그사세라고 말할 수 있는 건지도 모른다. 특히 사회에서는 내가 속한 조직에서는 더더욱 그렇다.회사에서의 처우, 인사, 상하관계에서 오는 불편함 들은어디룰 보고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 판단되고, 사고의 넓이가 결정된다 만약 내가 10년 후 커리어를 생각한다면 아니 너무 멀어서 잘 안 와닿는다면 다음 이직할 직장에서의 대우를 생각해봐도 된다 이런경우 지금 당장 느끼는 직장상사와의 갈등 이해안되는 인사 등에 대해 대처하는 행동이 달라진다 좀더 냉정하고 침착하게 지극히 현실적으로 바뀐다 그리고 철저하게 이기적으로도 바뀐다 물론 그런 모습이 동료들에게는 최소로 노출되는 정도의 쎈쑤 ㅋ 우사세는 멀리 있디 않.. 2015. 3. 19.
조직에서의 불신 암 중에서 간암은 특히나 위험하다고 한다.왜?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처럼 간은 암으로 뒤덮혀도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아 알았을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조직에서의 불신은 간암과도 같다.그 누구도 모르는 사이 쌓일대로 쌓이다 결국 왜 쌓였는지 이유도 모르고 시커멓게 되버려 타버리는... 불신은 당연 인관 관계에서 시작된다.처음에 좋았던 나빴던 상관없다. 중요한건 지금!나우! 하루 8시간 이상 얼굴을 맞대고 있다보면 생기는 신뢰 못지 않게 미움도 만만치 않게 쉽게 생겼다가 더 쉽게 커지고는 한다. 웃기게도 이런 불신을 없애보려 서로 조금씩은 노력을 한다는 거다. 노력한 만큼 그 성과를 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건 극히 드물다. 한평생 살아왔고 무한 애정을 주시는 부모님과도 안 맞.. 201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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