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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6

별내 돈까스잔치 - 양 과 맛 별내 맛집 많다.카페거리만 가더라도 요즘 핫하다는 가게들이 참 많기도 많다.불편한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지언정 맛난 음식과 강변따라 산택 후 노천에서 마시는 따땃한 라떼 한잔이면 기분은 좌~악 풀어진다. 이 동네에 가성비를 앞세우는 몇 안되는 음식점이 하나 있다.그 중 하나가 돈잔이다 처음 돈까스잔치 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드는 생각은 '아니 돈까스가 몇 종류가 나오길래 잔치라고 하지?' 하고 생각 했으나, 돈까스와 잔치 국수를 합친 말이란다 후훗 주차는 건물 3층 4층(옥상)에 할 수 있고, 건물 앞에 차를 대놓을 수 있어 주말인데도 쉽게 주차 할 수 있었다.들어가면 대기가 기본인데 오는 순서대로 손님이 직접 인원과 이름을 적어두면 불러주는 시스템.가격은 돈까스 9천원, 국수는 5천원 수준이라 .. 2018. 10. 21.
[선릉] 찐한 순댓국 농민백암순대 선릉역에서 직장생활을 한지 벌써 한 5년이 흘렀나보다. 신촌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직딩들이 많은 지역이라 가게들의 흥망성쇠를 봐온 결과 절대 망하지 않는 몇집이 꼽힌다 그 중 한 곳은 백암순대국 집이다. 그렇다. 동네에 하나쯤은 있다는 순대국. 은근 못먹는 사람들이 많은 순대국.돼지국밥이랑 똑같은거라고 하는 순대국. 이 곳은 당연 찐 한 국물과 푸짐한 머릿고기 등 순대를 제외한 부속을 많이 챙겨준다.하지만, 진짜 맛있는건 양파와 고추 그리고 그것을 찍어먹는 장 맛이다. 맛이 강한 순대국을 먹노라면, 오히려 달짝찌근한 양파와 시원한 아삭고추는 입맛을 개운하게 만들어 준다.어찌보면 서로 입장이 바뀐 것 같지만..묘한 궁합에 절로 추가를 외쳐대고는 한다. 여기에 손발이 척척 맞아떨어지는 이모님들을 보고 있노라면.. 2015. 9. 24.
춘천에서 맛 본 담담한 막국수:부안 막국수 춘천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죠. 막국수와 닭갈비! ^^ 지난 주말 초여름 같은 훈훈한 날씨에 파란 하늘까지 정말 나들이를 안하면 왠지 벌받을 것만 같은 그 날 춘천으로 떠났습니다.ㅋㅋ 순전히 바람쐬러 떠난 당일치기 여행이었건만 결과적으로는 너무 많이 걸어다녔고, 너무 많은 바람이 불었던 관계로 피곤한 여행이 되버렸네요. 쿠헐~ 어쨌든 이번 포스팅은 춘천 명물 막국수입니다. 춘천에서도 막국수하면 유명한 곳 몇군데가 있습니다. 네이버씨에게 물어보면 바로바로 나오는 곳들이죠. 첫째.소양강댐 입구 아래에 자리 잡은 샘터 막국수집. 이곳에 가면 '명가' 라는 막국수 집이 있습니다. 저도 몇번 가서 먹어봤던 곳으로 사람 꽤나 북적되는 유명한 곳이지요. 서울 막국수 처럼 단맛이 있지만, 텁텁함이 없기에 어린이, 어른.. 2009. 3. 22.
조개가 면보다 더 많은 해물 칼국수-찬양집 종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무엇일까. 탑골공원, 인사동, 피맛골, 피카디리, 단성사, 어학학원들 등등 각자 추억되는 이야기들이 다양할터. 그만큼 사연많고 사람도 많은 곳이 아닐까 한다. 이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당연 맛집도 찾아들게 마련이니 혼자먹어도 안 어색하고 둘이 먹으면 더욱 좋을 해물 칼국수를 소개할까 한다. 역시 뒷골목 평일 저녁 종로에서 영화를 보기로 결정한 후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의 힘을 빌려 주변 맛집을 검색하던 중 발견한 메뉴는 해물 칼국수. 지도를 아무리 확대해보아도 딱히 그 위치가 머리속에 그려지지 않을 만큼 주변 큰 건물이 없는 위치라 길치인 나로서는 참으로 난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여러 블로거 님들이 이미 많이들 다녀간 곳인지라 사진과 함게 자세한 .. 2009.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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