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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6

강릉 동화가든 - 순두부의 신세계 당일치기 강릉 여행예전에 한번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늦가을 깨끗한 바다를 기분좋게 보고나서 맛집을 폭풍검색하니 짬순이가 그렇게 맛나다는 글을 발견원래 강릉하면 초당 순두부가 유명하니까 예전에 왔을 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기대가 컸는지 그냥 쏘쏘. 이번에는 하도 맛나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 속아볼까 하는 맘으로 고고~ [입구에 있는 대기좌석!!! 와우. 여기 주말에는 장난 아니겠는걸!!] 평일 점심때가 조금 지난 시간임에도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입구에서 웨이팅을....헐..한 10분 기다렸나..안에 들어가려는데 번호표를 뽑으란다.그리고 또 웨이팅...하아.. 그리고 나서 들어가서순두부와 짬순이를 시켰다. 맛있다!!!!짬뽕맛 나는 아니 짬뽕국물에 순두부가 한 가득 들어있는데맛도 맛이지만, 부드러운 순두.. 2018. 11. 24.
여주 옹심이 - 쌈의 기본은 야채 여주 신륵사 근처에 있는 맛집을 찾다고 무작정 찾아 간 곳.유기농 야채와 녹차 삼겹쌈밥집 옹심이. 외관은 근사한 카페 처럼 생겼다.실제로 쌈밥집 옆에는 카페지만 운영을 안하시는 건지 불이 다 꺼져 있었다.가게 내부는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온갖 '추억의 물건' 들로 꽉 차 있었다.덕분에 어르신들의 추억이 소환되면서 음식이 나올때까지 인생이야기로 나름 즐거운? 대화를 할 수 있었다. 하아~ 나왔다.일단 쌈밥집 답게 쌈이 한 가득하다. 진짜 많아서 무겁게 보이기 까지 했다.야채는 맛있었다. 상추도 커리도 신선초도 기타 등등 이름모를 약초들 ㅋ 그리고 쌈싸먹을 삼겹살.녹차 삼겹살이라고 했는데 삼겹살에 녹차가루가 뿌려져 있었다. ㅋㅋㅋㅋㅋㅋ녹차 먹인 삼겹인줄 알았는데 초록색 녹차가루가 삽겹위로 성의 없게 뿌려져.. 2018. 11. 4.
횡성 작은밥상 - 맛은 크다 횡성 하면 떠오르는 건?역시 한우 다.횡성에 가서 한우 먹을 생각에 룰루랄라...거한 저녁 먹기 전 간단하게 요기를 위한 점심을 먹기 위해 횡성 밥집을 찾아보다작은밥상 이라는 곳 리뷰가 눈에 띄어 찾아갔다. 시장을 가로질러 구비구비 찾아 들어가보니 정말 작은 가게 였다. 입구가 미닫이문으로 되어 있어 자칫 입구 찾으러 한바퀴 돌뻔했다. ㅋ대한민국맛집선정 이라는 플랜카드가 떡하니 걸려있는 이곳을 부푼 기대를 안고 들어가본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은 간이 좀 세다.짠맛 매운맛이 있기에 애들 먹이기에는 조금 망설여졌다. 으른이 입맛을 가진 나도 살짝 물에 씻어먹고 싶은 충동이... 이 집의 대표 메뉴는 소머리국밥과 콩나물밥 이다. 타 리뷰들을 보면 콩나물밥이 더 인기가 있다. 그래서 둘다 먹어보고자 같이 시.. 2018. 10. 28.
분당 루루 - 가지요리 맛있다 가지를 조아라 하는가난 조아라 한다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별로인듯주변 사람들과 이야기 해봐도물컹물컹한 가지의 느낌적인 느낌과밍밍한 맛에 매력을 못느낀다. 그래서, 꼭 먹어봐야 한다.가지요리를...분당에 가면 루루 라는 중국집이 있다.우향가지를 시켜서 꼭 맛봐라매콤한 중국식 맛? 에입안을 꽉 채워주는 부드러운 가지캬~ 누구나 한마디씩 한다."우와 가지 진짜 맛나네" 우항가지 뿐만 아니라 가지밥과 해물소면 등 특이한 요리들이 많다.음..메뉴명이 헷갈리니 가서 메뉴판 보면서 주문하시길.ㅎ맛 또한 좋아서 주말이면 자리가 거의 없을 정도다.하지만, 가격은 좀 있이나 메뉴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 2018.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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