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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WBC를 발판으로 삼아 부활할까 금일 TV로 스포츠 뉴스를 보다 두번 놀라는 일이 생겼습니다. 김병현 선수의 반가운 얼굴에 한번 놀라고, 그의 낯선 목소리에 두번 놀랐네요. ㅋㅋㅋ -mlb 에 남아 있는 그의 흔적 괴짜 선수 그가 어떤 선수인지는 많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언더로 던지면서 150까지 나오는 업슛에 명품 슬라이더 만으로도 메이져를 평정했었죠. 이 마구들을 앞세워 루키리그에서 메이져리그까지 최단시간 올라간 기록를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메이져에서도 그의 진가는 찬한하죠. 찬호팍 선수도 경험하지 못한 월드 시리즈에 나가 공을 뿌렸고, 우승반지에 이어 맥주 샤워까지 경험한 선수이지요. 디벡스에서 그야말로 천하무적 클로져로 맹활약한 슈퍼 마무리 투수 중 하나입니다. 아니 이었죠. ^^; 하지만, 보스턴으로 이적 후 욕설 파문에 ..
과속스캔들-때를 잘 만난 운좋은 영화 과속스캔들의 흥행 돌풍이 끝없이 불어닥치고 있네요. 박보영이라는 신인 여배우를 메인으로 만들 발판을 마련해주고, 전지현의 후광으로 쉽사리 연예계 생활을 해오던 차태현을 또 다시 주목 받는 배우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한물 간 연예인에게 갑작스레 딸이라고 주장하는 미혼모가 등장하고, 유전자 감식 결과 정말 딸이었고, 처음에는 연예계 생활을 위해 숨기려 하다 결국 이 딸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차태현의 트레이드 마크인 능청스런 연기와 더불어 박보영의 신선한 마스크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고, 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작은 소동을 오바스럽게 그려냄으로서 유머를 이끌어내고 있네요. 영화 중간 중간 박보영이 부르는 노래는 자칫 지루해지고 느러지기 쉬운 영화에 숨통을 쉬게 만들어 주..
찹쌀호떡믹스 오~~ 별게 다 있네... 세상 참 좋아졌다.. 그동안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녹차호떡집의 횡포(?)에 침만 꼴깍~ 삼키며 지나오곤 했던 찰라... (비위생적인 환경에 유통기한을 무시한 저질스러운 식재료를 이용하여 녹차호떡을 제조) 어머니의 호떡 사랑에 몇번 아부지와 호떡 공수를 해왔지만 어머니의 입맛에는 언제나 불합격이였다.. 3천원의 가격에 호떡이 10개가 나온다고 하니.. 음..... 일단 노동력이 들어가지만., 저렴하군 저렴해~ ▲ 엄지손톱을 이용해 가뿐히 톡! 근데 가운데 녀석 왠지 크리스마스 눈사람 같은데...... "너는 누구냐?" ▲ 음.. 내용물은 단순하군... ▲ 안에서 꿈틀거리던 녀석들.. "오늘 언니가 맛나게 주물러 쭈께." ^^ ▲ 분명 박스 뒷면 설명서에는 이스트를 사용해야 된다고..
코 흘리게 녀석 코 흘리며 "횽아~ 가띠가짜!!!" 하며 졸~졸~ 따라다니던 녀석....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몇일이면 중학생이 된다고 한다. 아직 솜털이 뽀송뽀송 한게 나랑 비슷한데.. ㅋㅋㅋ ㅡㅡ 킁! 중학생이 된다고 해도 횽아 mp3는 못 준다 애야~
toma m-900 Toma M-900 Harvest Toma사 2002-5 출시.. 35mm,ISO 100~400 / F3.5 / 124/1초 / 자동초첨 120 x 47 x 75mm / 160g / 1.5v AA규격 2개 유리렌즈로 뿌옇게 보이는 현상과 조리개 3.5로 후레쉬 사용없이 실내사진은 거의 불가.. 원거리 촬영시 초점 안맞음.. ㅡㅡ 쿨럭~ 중요 사진에 사용불가 / 교통사고 증거사진용으로 적합 간단 필카의 느낌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권함.. 온라인상 4,860원(11.10)에 판매중 샘플사진 첨부
포천 주말을 이용해서 포천에 다녀옴... 이장님께서 별채를 내놨다는 얘기에 후다닥~ 일동레이크 바로 앞에 있던 이장님댁.... 대문은 없고, 이장님도 안계시고 강아지 두마리만 집을 지키고 있네.. ▲ 이장님께서 손수 만드신 개집... 여기저기 꼼꼼하신 이장님의 손길이 느껴지네... ▲ 배국와 황구 두마리의 집... 바닥은 두툼한 솜으로 되어 있고, 야간에 필요한 조명까지(?) ^^ ▲ 이장님댁 별채... 절반정도는 창고로 사용이 되어지고 나머지 절반은 살림집으로 사용이 가능하네.. 넓은 마당과 사방으로 펼쳐진 논밭... 결정적으로 본채와 v 자 모양을 하고 있는 별채.. 공유하는 마당도 그렇고 살림집의 크기도 좁아서 음.. 일단 보류... ▲ 이장님댁에서 10여분 서울방향으로 달려 도착한 조용한 동네... 진..
간단피자.. 재료 : 도우 - 강력분(200g) 설탕(10g) 소금(4g) 올리브오일(15g) 드라이이스트(4g) 소스 - 양파(1/2) 마늘(10t) 토마토케찹(100~150g) 토핑 - 피망(1t) 양파(1/2) 백설햄(1t) 가래떡(10t) 소고기 피자치즈 기타 요리 후 남은 재료로 만든 간단피자~ ▲ 강력분(200g) ▲ 소금(4g) ▲ 개량된 재료를 함께 섞는다. (밀가루+설탕+소금+올리브오일+이스트) ▲ 10여분 가량 반죽을 해준다.. 쫀득~쫀득~ ▲ 반죽의 숙성을 위해 랩을 씌우고 40여분 가량 따뜻한 곳에서 발효 시킨다. ▲ 마늘과 양파를 잘게 다진다.. ▲ 양파와 마늘을 함께 넣고 볶아준다. ▲ 양파가 투명해지면 케찹을 넣는다. ▲ 소금 약간 간을 하며 약불로 5분간 졸여준다.. ▲ 완성된 소스.....
시골풍경... □ 7월 10일(화) 외할아버지 제삿날 외갓집은 처음인 듯.. 아침부터 부산을 떨며, 어머니와 흰둥이와 시골길을 나섰다.. 전라북도 정읍.... 가는동안 비가 주루룩~ 햇볕이 쨍쨍~ 희안한 날씨네... 가는 길에 태인초등학교도 들리고, 여기저기 어머니의 옛 추억을 들으며 돌아다니다.. 지금은 아무도 없는 덕두리 시골집으로 향했다.. ▲ 추억의 전봇대 어린시절 할머니 댁에 놀러와서 물놀이도 하고, 흙길에서 먼지를 날리며 달리기도 하고.. ^^ 모두 좋은데 이노무 화장실은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들어가기 싫었는지.... 난 항상 저 전봇대를 화장실 삼아 볼일을 보곤 했다.. 녀석 아직도 잘 있네.. ^^ ▲ 진입로 사람이 없으니.. 흠.. 항상 잘 정돈된 길이였는데.. 담쪽으로는 이쁜 꽃들이 항상 반겨주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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