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만들었습니다.
나 혼자 클로드에게 이것저것 질문하며 클로드 코드를 통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매번 혼자 하는 느낌에 팀이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찾아보니 agent 를 여러개 만들어 역할을 주고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봤습니다.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테스터
이렇게 기본적으로 4개의 에이전트를 생성했고, agent 는 당연 클로드에게 지시해 만들었습니다. 프로젝트 폴더안에 .claude 폴더를 만들고 긱 agent 를 넣고 md 파일을 작성해 역할을 정의 했죠.
초기 버전으로 데모를 만들고 해당 데모에 대해 각자 어떤지 회의를 해서 의견을 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자기들끼리 모여 회의를 하고 각자 의견을 보여줍니다. 캬아~

여기에 제가 의견을 주고 생각이 어떤지 물어보면 팀 의견을 취합해 보여주기까지 합니다. 자기들 스스로가 팀이라고 지칭하는 것부터가 신기하더군요. ㅎ

이렇게 각자 내놓은 의견을 취합해 PM을 맡고 있는 제가 의견을 선택합니다.
그럼 선택한 의견에 따라 코드를 짜고 이걸 claude code 에게 지시하면 바로 데모를 만들어주고, 휴대폰을 통해 확인까지 일사천리로 이뤄집니다.
물론 아쉬운점도 있습니다.
그건 바로 저의 역할입니다. 제가 지시를 단순하게만 하면 정말 거기서 끝나버립니다.
프롬프트를 어떻게 던지냐가 여기서 갈립니다. 이래서 커뮤니티에서 그렇게들 프롬프트에 대해 애기했나봅니다.
내가 좀더 깊이 있게 주문을 상세하게 하면 할 수록 다릅니다. 결과물이 확~확~ 바뀝니다. 물론 좋은 쪽으로요.
처음 시작할때는 단순하게 내 생각만 주고 바로 구현하는거에 초점을 맞췄는데 그 결과물이 너무 허접해서 실망만 계속 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획자를 비롯해 팀과 계속 회의하고 의견 내놓고 다듬고 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짜 사람들이 하는 회의처럼요!
그러면서 중간중간 시안도 작성하고 검토하는데 그 퀄리티가 올라가는게 눈에 확 보입니다. ㅋㅋㅋ 신기하더군요.
당연히 들어가는 시간은 불과 2시간 정도입니다.
며칠동안 5명이서 모여 회의하고 결과 정리하고 시안 만들고 조사하며 만들던 컨셉과 시안등을 나 혼자 단 몇시간만에 만들고 있으니..와우 정말 잼나네요. ㅎ
좀 더 다듬고 다듬으면 만들어진 앱 화면과 함께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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