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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제주도 여행-준비

by 근무시간 형 2023. 9. 21.

 

5년 정도 되었나...아이들이 어렸을 때 가족여행으로 2박3일 급하게? 다녀온 뒤로

이번에는 3박4일로 조금은 여유있게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숙소부터 먼저 지난 추운 겨울에 잡아 두었었죠. ㅎ 어케 될지 모르는 스케쥴이었지만 일단 질렀었드랬죠. ㅎ

백선생님이 세운 호텔로 유명한 더본 호델에서 2박, 핫한 수영장이 있는 부영호텔에서 1박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볼거, 먹을거, 놀거는 여행 떠나기 일주일전에 부랴부랴 ㅎ

무엇을 하고 먹을 것 인가

함께 여행을 가는 사람들의 모든 취향을 맞춰주기는 어렵죠. 그래서, 각자 하고 싶은거 가고 싶은거 하나씩 골랐습니다. 아이들은 스누피가든, 해수욕장 같은 놀곳을, 어른들은 오름, 런던베이글 처럼 자연적이거나 핫플을 골랐죠.

이렇게 하나씩 고르고 난 뒤 먹을 것도 하나씩 골라 이를 바탕으로 장소 섭외? 를 해봅니다.

장소 정하기

제주도 갔다 오신 분들에게 추천도 받고, 트위터도 뒤지고, 블로그도 찾아보면서 먹을 곳과 볼거, 체험할 곳을 조사했습니다. 조사한 내용은 가족들과 공유하기 위해 네이버 지도에 별도 카데고리로 만들어 별 찍어두고 ㅎ

그렇게 찍어두고 모아놓고 보니 대략 50여곳이 추려졌습니다. 와우~ 광고처럼 보이는 글들은 최대한 걸러내고, 가족 여행 인지라 아이들을 위한 곳도 있고, 예쁜 카페 보다 밥집 위주로 골라 봤습니다.  제주도 남부 서부, 동부권 중심으로 다녀올 계획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살포시 공개합니다.

https://naver.me/FepHAztI

이동 수단

이후 진행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미 비행기와 숙소를 정해놨기에 이동 수단은 무조건 렌터카 였죠. 다만 놓친게 있다면 과거 제주도 렌터카 업체들은 제주도 공항 주차장에서 렌터를 진행했다면, 요즘은 그게 금지 되어 각자 공항 주변 사업소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용한 업체는 롯* 으로 공항에거 꽤나 멀더군요...물론 왔다갔다하는 셔틀버스가 있었지만 뭐 이왕이면 가까운곳이면 더 좋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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