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는 신도시다.
이곳에 카페골목이 있는데 맛있는 음식점도 참 많다.
신도시는 이래서 좋은가 싶지만서도 휴일 밀려드는 차와 사람들을 보면..음..
암튼 아이들 엄마가 약속이 있는 날. 하루종일 아이들과 함께 지내야 하는 미션 수행 중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꼬시고 급하게 관련 검색어들로 검색하니 네이버가 친절하게 알려준 곳, 붓토리 마을
수제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니 아이스크림이지만 몸에 좋을 것 같다는 믿음 아닌 세뇌를 하며
차를 몰고 가보았다.
가게는 아담하나 매장에는 알바생인 듯한 착하게 생기신 남자분과
가리개 뒤에서 열심히 무언가 만드시는 주인으로 추정되는 분이 끝이고,
작디 작은 매장이라 아이스크림 받으면 바로바로 나와야 한다.ㅋ
아이스크림 종류는 몇개 없다. 초코, 녹차 등이지만 그 차이는 토핑 차이.
개당 3천원의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충분히 그 가격을 할 만큼
꾸덕꾸덕하고 부드럽다. 양도 많아 아이들은 대부분 녹여? 버려서 버리는게 1/3이다.
수제라 그런지 (응?) 참 빨리 녹는다.
[녹기 전에 먹어랏]
주차는 당연히 알아서 눈치껏 요령껏 해야 한다.
가게 건너편 자동차 공업사 앞에는 거의 비워있으니 그곳을 추천한다. ㅋㅋ
아. 아이스크림을 담아 주는 쿠키도 수제라고한다.
부드러운 쿠크다스..캬~ 두꺼운 과자만 먹어도 달달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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