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생활

평가에 목말라 있지만 막상 듣기에는 겁나하는

by 근무시간 형 2015. 9. 7.

내가 잘하고 있는걸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항상 드는 의문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잘 하고 있는건지...

시간만 보내고 있다보면 연봉은 따박따박 오르기는 오르는데 그렇다고 팀장이 칭찬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저쪽 다른 팀 김사원 처럼 회사 내 골치덩어리인것도 아닌 것 같고..

잘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 잘 모르면서 일단 일은 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럴 때 솔직하게 내가 잘하고 있는지 고쳐야 할 점은 없는지 

직속 상사에게 대놓고 물어보자. 


일 잘하겠다고 애쓰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걸 가지고 뭐라 잔소리할 상사는 없다.

어떤 평가를 받든지 적극적인 개선의 의지를 피력한다는 것만 가지고도 충분히 예쁨 받을 수 있는 점수를 딸 수 있다.


이런 액션을 요즘 사원들에게서는 찾기가 힘들다.

물론 니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 말해주면 갱장히 조아라 한다. 칭찬해주면 방긋 웃으며 어쩔줄 몰라하는 미숙한 감정 처리까지 보여주고는 한다. 반면 잔소리에 잔소리 ++ 을 해대면 입이 바로 나오지만 ㅎ


미움받을 용기 라는 베스트 셀러도 있지 않은가..물론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평가 받는 것에 대해 두려워 말고 적극적으로 다가서면 결국 나에게 플러스가 되지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터

잔소리도 즐길 줄 아는 사원이 된다면 나중에 본인이 잔소라할 위치에서 서서도 자연스럽게 잔소리를 잘 할 수 있지 않을 까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