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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트윈스15

LG트윈스, 이번 시즌도 희망고문?! -출처 lg트윈스 홈페이지 www.lgtwins.com 시범경기가 모두 끝난 지나고 최종 성적이 나왔습니다. 롯데가 압도적인 승수 쌓기로 1위를 기록했고, 그 뒤를 트윈스가 차지했네요. 깜놀이죠.^^ 작년 꼴찌했던 팀이고 세대교체 같은 큰 변화도 없었습니다. 알짜 FA영입이라는 이진영 선수 또한 wbc 대회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용병들도 그대로 재계약을 했기에 이 같은 성적은 더욱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결과론만을 생각한다면 마냥 좋지만 왠지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네요. 변하지 않은 득점루트 작년 트윈스의 득점공식은 1번 이대형 선수가 내야안타 치고 나가 도루해서 2루에가고 2번 타자가 진루타로 주자 3루 원아웃, 3번 타자 땅볼이나 플라이로 득점 투아웃, 4번 타자 땅볼이나 플라이로아웃. 이런 .. 2009. 4. 1.
LG트윈스 라인업은 아직도 경쟁 중.. 포털에서 프로야구 감독들과의 인터뷰를 실시하였습니다. 야구 컬럼을 기고하는 박동희씨가 기획한 인터뷰였죠. 그 첫번째로 트윈스 김재박 감독이 나왔더군요. 트윈스 팬이기에 18시 땡 하자마자 실시간 채팅을 보았습니다. 댓글로 올렸던 질문은 채택되지는 못했지만....여러 궁금한 내용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왠지 그 인터뷰를 보아도 답답한 마음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아직 마무리는 정해지지 않았고, 타순 또한 페타지니, 이진영, 이대형 등 몇몇을 제외하면 윤곽조차 잡혀있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안개작전이겠지요. 봉중근 마무리 사건이 언론에 뿌려져 당황했던건 감독 자신일테니깐요. 작년 활약한 정찬헌, 이범준 어린이들에 대한 보직도 아직 정해진게 없다고 하는데..헐 개인적으로 이 둘.. 2009. 2. 21.
마무리 봉중근은 어쩔 수 없는 선택 트윈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마무리로 봉중근 선수가 낙점 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먼저 지난 시즌 실질적인 에이스 역활을 해주었고,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탈삼진을 잡아내었던 믿음직한 선발투수를 마무리로 돌린다는 사실에 격분하기 전에 심호흡을 해보았네요. 왜 그를 마무리로 돌린 걸까요. FA에 거는 기대 이번 스토브에서 가장 알찬 영입을 했던 트윈스입니다. 당연하죠 가장 많은 돈을 뿌렸으니... ^^;; 이번에 영입된 정성훈, 이진영 선수는 타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젊은 선수라는 점에서 향후 몇년간 트윈스의 공격과 수비를 이끌어줄 선수들입니다. 그동안 이름값하는 선수들만을 골랐다가 FA 쓴맛을 본터라 이번에는 내실있는 선수들을 영입했으니 그 여느때보다 거는 기대가 크네요. 중심타.. 2009.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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