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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5

포하임 선릉점 - 양이진짜많다 선릉은 회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점심에는 어딜가나 웨이팅이 있죠. 그래서, 가끔은 혼자 느지막하니 점심을 먹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곳도 그 느지막하니 여유있게 점심을 먹었던 곳 중 한 곳입니다. 쌀국수 가게가 크기 않아요. 작습니다. 들어가면 좌석도 테이블은 1개인가 있고 다 오픈 키친을 중심으로 주변에 앉아 먹는 bar형태의 구조입니다. 그래서 1명 혹은 2명이 주로 오시는 것 같드라구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저는 처음 갔으니 시그니처 양지를 골랐습니다. 주방에서 어머님 2분이서 부지런히 만들고 계십니다. 이런 오픈식 주방이 청결해보이고 좋드라구요. ^^ 주문한 쌀국수가 나왔는데....와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양파와.. 2024. 2. 21.
선릉 포38 - 가성비 갑 쌀국수 쌀국수를 좋아한다. 요즘 유행하는 마라처럼 가끔씩 생각나는 그 맛. 뚝뚝 끊어지는 면발과 시큰하면서도 매콤한 고수와 찍먹의 묘미까지 주는 소스. 하지만...직딩들의 점심으로 쌀국수를 먹기란 여간 부담스럽지 않다. 베트남 가면 배터지게 먹어도 몇천원이라는데...주변 쌀국수집들은 죄다 만원이 넘어간다. ㅎㄷㄷ 오늘 소개하는 이곳은 가성비 굿. 푸짐하고도 맛난 쌀국수집이다. 계산은 요즘 번화가 밥집들이 그러하듯 무인계산기를 이용해 계산해야 한다. 번거롭지만 나름 익숙해지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양지 를 시켰다. 기본중에 기본인지라 일단 합격하면 다른 메뉴를 먹어볼 생각이었다. 일단 국묵, 면 괜춘했다. 양도 좋고. 굿. 양파는 더 달라고 하면 주신다. 고수는 물론. 고추까지... 반찬과 앞접시 등은 셀프바.. 2019. 8. 22.
선릉 화포식당 - 함박스테이크 선릉에 있는 화포식당은 숙성시킨 고기도 맛나지만, 점심에 만날 수 있는 함박스테이크가 맛나다.하루에 10개인가? 정해진 갯수가 있어 점심시간 되면 총알같이 뛰어가야 맛볼 수가 있다. [역시 함박은 후라이가 나와줘야 제 맛이지] 지글지글 소리에 약간씩 타는 고기향에 눈에 보이는 비주얼까지!보자마자 침이 꼴깍!칼로 스삭스삭 잘라보니 그 두툼함이 상상이상이었따. [임안에 꽉 차는 이 느낌적인 느낌] 이 함박은 잘게 썰어 먹으면 맛이 없다. 단연코 조금은 크다 싶게 썰어 입안에 가득 넣어 씹어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우걱우걱!씹어먹다 보면 그 식감이 굿~ 설렁설렁 만들어진 함박이 아니었다. 꽉 차 있는 고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식감과 진한 소스와 양파에서 나오는 달달한 맛은 함께 나오는 밥과도 궁.. 2018. 12. 13.
선릉 반반국수 - 맛있는 비싼국수 난 국수킬러다.어릴때부터 어머니는 주말 점심은 항상 국수를 해주셨기에아주아주 큰 대접에 한가득 국수를 먹고는 했다.그게 비빔이든 멸치든 정체불명의 그 무엇이든 말이다. 선릉에는 국수집이 몇군데 있다.그 중 맛있는 곳을 소개한다.반반국수는 이름처럼 점심에 국수와 함께 고기를 내놓는 곳이다.하지만, 난 국수만을 고집한다.왜냐, 킬러니까. 데헷 찐한 고기 육수에 말아져 주는 얇은 면발.호로록 후루룩 꿀꺽 고기 잡내는 아에 없지는 않지만, 참을만하다.구수한 고기 국수라 맛도 중상은 한다.하지만 가격이 구천원인지라.....가성비는 그리 좋지는 않다. 조용한 bar형태의 가게라 저녁에 2명이 와서 간단하게 허기와 함께 맥주 한잔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가게도 작기 때문에 조용한 편이라 대화하기에 더할나위 없다. 결.. 2018.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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