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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선릉 반반국수 - 맛있는 비싼국수

by 근무시간 형 2018. 11. 24.

난 국수킬러다.

어릴때부터 어머니는 주말 점심은 항상 국수를 해주셨기에

아주아주 큰 대접에 한가득 국수를 먹고는 했다.

그게 비빔이든 멸치든 정체불명의 그 무엇이든 말이다.




선릉에는 국수집이 몇군데 있다.

그 중 맛있는 곳을 소개한다.

반반국수는 이름처럼 점심에 국수와 함께 고기를 내놓는 곳이다.

하지만, 난 국수만을 고집한다.

왜냐, 킬러니까. 데헷


찐한 고기 육수에 말아져 주는 얇은 면발.

호로록 후루룩 꿀꺽 

고기 잡내는 아에 없지는 않지만, 참을만하다.

구수한 고기 국수라 맛도 중상은 한다.

하지만 가격이 구천원인지라.....

가성비는 그리 좋지는 않다.


조용한 bar형태의 가게라 저녁에 2명이 와서 

간단하게 허기와 함께 맥주 한잔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가게도 작기 때문에 조용한 편이라 대화하기에 

더할나위 없다.


결론은

자주는 못오겠다.

아주 가끔 생각날때 친구와 함께 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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