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에 있는 화포식당은 숙성시킨 고기도 맛나지만, 점심에 만날 수 있는 함박스테이크가 맛나다.
하루에 10개인가? 정해진 갯수가 있어 점심시간 되면 총알같이 뛰어가야 맛볼 수가 있다.
[역시 함박은 후라이가 나와줘야 제 맛이지]
지글지글 소리에 약간씩 타는 고기향에 눈에 보이는 비주얼까지!
보자마자 침이 꼴깍!
칼로 스삭스삭 잘라보니 그 두툼함이 상상이상이었따.
[임안에 꽉 차는 이 느낌적인 느낌]
이 함박은 잘게 썰어 먹으면 맛이 없다. 단연코 조금은 크다 싶게 썰어 입안에 가득 넣어 씹어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우걱우걱!
씹어먹다 보면 그 식감이 굿~
설렁설렁 만들어진 함박이 아니었다. 꽉 차 있는 고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식감과 진한 소스와 양파에서 나오는 달달한 맛은 함께 나오는 밥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먹고 먹다보면 배가 엄청 불러 버린다. 여자분들은 다 먹기가 조금은 벅찰 듯.
사이드로 나오는 감튀와 옥수수는 그냥 쏘쏘.
데코용으로 나오는 듯 하다.
점심에 한정판으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함박.
회사가 근처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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