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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방문자가 허수로 보인다?! 언제부터인지 방문자들이 갑자기 늘고 댓글로 엄청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뭔일이지?! 기껏해야 하루에 방문자 몇십명에 댓글을 하나 달리면 진짜 경사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댓글이 수십개가 달렸습니다. 어디 나도 모르는 매체에 내 글이 소개되기라도 했나?! 이런 행복 회로를 돌리며 퇴근 후에도 눈을 비비며 놋북 켜서 달린 댓글 하나하나 정성그레 달아드리고, 맞방도 해드리고 댓글도 달아드리고 했습니다. 허나..... 비슷비슷하게 달리는 댓글을 보며 이상하다고 느끼고,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아~ 역시 댓글을 자동으로 달아주는 메크로 프로그램 같은게 있더군요. 블로그 여기저기 댓글을 달아 방문자들을 유입시키고 광고를 클릭하게끔 유도하나 봅니다. 음...처음에는 좀 허망함을 느꼈으나 티스토리 같은 경우 이런 일..
트위터에서 블로그로 유입이 되다니!? 소셜을 합니다. 관심 사항들을 정리해서 사진과 함께 생각을 나불대는 블로그를 주로 하고, 매일 매일 감정의 소용돌이을 털어놓는 곳으로 트위터를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나 페북 등 다른 소셜은 퍼거슨 할아방의 조언을 충실히 따라 안 합니다. 나를 들어내는 걸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에... 그러다, 트위터에 내 블로그를 공유해봤습니다. 가능 여행 이야기나 내 평소 생각을 주절 주절 적은 내용을 공유해봤죠. 아무 관심없는 계정이지만, 누군가 보고 댓글이라도 달아주시면 정성스럽게 감격할 준비가 되었거든요. 오~ 신가하다. 유입자가 2명이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너 뭐하냐 라는 반응이시겠지만, 아무도 관심없는 그저 그런 아저씨의 계정을 보고 블로그 까지 유입되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
앙평양떼목장 - 기대이상이군 양평.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용문에도 양떼목장이 있습니다. 양떼목장하면 당연 대관령 이 생각납니다. 드넓은 방목장에 수많은 양들을 보고 있노라면 맘도 편안해지지요. 그에 못지 않은 양떼 목장이 서울 근교에도 있습니다. 매번 그 근처를 지나가며 안내 간판을 보기는 했지만 작고 볼 것 없을 거라 생각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썰매 탈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데 여기서도 얼음썰매를 탈 수 있다고 하길래 네이버로 예약해서 가봤습니다. 일단 주차장 넓어서 좋습니다. 바닥이 흙이라 눈이 녹아 질퍽했지만, 길 양쪽으로 주차 공간은 아주 충분했습니다. 오는 길이 시골길이라 마주오는 차라도 있으면 피하기가 조금은 난감하지만, 주차는 만족 스럽습니다. 입장료는 6,000원에 양먹이 체험할 건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
오닉스 포크4 - 이북 리더기를 구매하였습니다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몇년전에 크레마를 사서 쓰다가 팔고나서 다시 이북을 구매 하였습니다. 당근으로 물건을 알아보던 중 과거에 구매한 적이 있던 크레마 가 적당해 보였죠. 가격대는 5-8만원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기기들은 뭐가 있나 찾아보니 정말 다양한 기기들이 있더군요. 크레마, 샘, 리디 페이퍼, 포크, 팔마 등등 그중에서 이북의 애플?이라는 오닉스에서 나온 포크 가 눈에 띄었습니다. 휴대성이 강조된 6인지 제품으로 비교가 많이 되더군요. 매물을 알아보니 10-15만원 정도 였습니다. 마침 주변에 매물이 나왔고 get! 근데 구매할 때 기기만 구매했기에 케이스가 없었습니다. 유리 액정이라는 사용후기에 함부로 들고 다닐 용기가 안 나더군요. 그래서 케이스를 구매하고자 찾아보는데 가격이..
LG 트윈스 2023 우승 기념 뱃지를 받다 오~~~~ 드디어 도착했네요 퇴근하니 식탁에 놓여있는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우승 기념 뱃지 입니다. 팀로고와 90, 94, 23정규시즌우승, 23챔피언 까지.. 와 멋집니다. 크기도 생각보다 크네요. 비싼 이유가 있네요. ㅎ 이제 유니폼이나 모자에 꽂고 잠실로 나갈 날을 기다려 봅니다. ㅎ
[리뷰] 노량 : 죽음의 바다 - 이건 봐야지~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시리즈를 보러 갔습니다. 서울의 봄으로 촉발된 붐에 맞춰 또 다른 천만 영화라는 평과 함께 평가되고 있는 영화... 아이들에게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은 영화라 아이들과 연휴때 보러 갔습니다. 초반 졸렸습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졸았습니다.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에 배우들의 연기는 좋은 건 알겠지만 몰입도가 떨어지는 스토리 전개에 나도 모르게 고개가 옆으로 기울여지더군요. ^^; 중반 해상 전투신이 나오면서 흥미진진해집니다. 이순신의 회상 장면들도 나오고 눈물이 찡하게 나오고 판옥선의 위대함에 국뽕에 차오르기도 하고... 암튼 중반부터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지게 봤습니다. 후반 전투신 하나는 기가막히게 찍는다는 감독에 대한 평가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배위에서 벌어지는 전투신이 ..
배려. 과연 필요한걸까? 배려 : 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라고 정의되어 있다. 그 의미에서 보듯이 강자 가 약자에게 아니면 뭔가를 더 베풀 수 있는 여유 있는지가 행하는 행동을 말하는 것 처럼 보인다. 그래서, 주로 사용되는 상황도 평등과는 상반되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배려를 통해 우리 모두 함께 하는 사회를 이루려는 듯 말이다. 이런 배려가 직장내에서도 존재한다. 얼마전 화제가 되었던 여자 공무원의 눈 치우기에 대한 불평 글을 읽었다, 그동안 한번도 동원되지 않았던 휴일 눈 치우기 작업에 일부 남직원의 이의제기로 인해 동원되었다며 울분을 토해내는 글이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이전까지 배려 차원에서 여직원들은 배제가 되었을지 몰라도 평등을 우선시 생각한 이들에게는 차별로 느껴젔을 것이다. 과연 배려가 필요한걸까...
[리뷰] 서울의봄 - 가슴이 웅장해지는.. 서울의 봄을 봤습니다. 가디언오브갤럭시 마지막 을 보고 나서 한동안 영화관을 찾지 않았었습니다. 오른 가격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딱히 볼만한게 없었던게 더 큰 이유였었습니다. 평소에도 보고 싶은 영화가 있으면 아침 일찍 조조로 혼자 영화를 보고 오고는 했는데, 요즘은 아이들과 함께 가서 보는 영화 아니면 가지 않았죠. 그러다, 볼 수 밖에 없는 영화가 정말 오랜만에 나온 것 같습니다. 주변 모두 다들 한번씩은 봤고, 여러번 본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들과 함께 봤습니다. 이미 내용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라 나무위키 에서 정보를 좀 더 찾아 영화 보러가기 전에 초딩 에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최근에 역사에 대해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 금새 흥미를 보이며 잘 듣는게 어찌나 귀엽던지..ㅎ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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