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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대학로 핏제리아 오 - 피자 맛집 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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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처음 소극장 연극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연극이 예상대로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그나마 예매가 쉬웠고 코믹한 연극이 있다고 해서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대학로에서 먹기로 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니 피자로 유명한 맛집이 있더군요.
웨이팅이 기본이라 이 더운 날씨속에 밖에 돌아다닐 자신이 없어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이탈리아 느낌

혜화역 1번 출구로 나와 골목골목을 들어가면 벽돌건물이 나오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입구에 있는 토마토 와 레몬나무가 이국적이라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지자기한 면에 신경을 쓰신 것 같드라구요. ㅎ
신서유기에 나왔던 곳이라 인형도 보이고 ㅋㅋ 사람들이 밖에 많더군요. 날이 날인지라 밖에 선풍기가 강풍 모드로 돌아가고 있었지만 엄청 뜨거운 날씨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그나마, 저희는 예약을 했던지라 조금 기다린 후 제시간에 바로 콜 해주더군요 휴~

예쁜 인테리어와 맛난 피자

피자는 추천 이라고 붙은 '프로슈토 에 루꼴라' 와 치즈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세이 포르마쥐' , 카르보나라, 샐러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아이들과 먹기에 양이 많을 거라 생각했지만, 언제 와보겠냐는 생각에...ㅎ 그리고.....진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치즈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맛있게 먹을 만큼 가득 들어갔습니다. 도우는 쫄깃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고, 소스는 따로 없지만 매운 소스 달라고 하면 매운 올리브? 매운 고추인가를 넣은 올리브를 찍어먹을 수 있게 따로 제공해줍니다.
카르보나라는 계란 노른자 들어간 꾸덕꾸덕하고, 샐러드는 뭐 샐러드 입니다. ㅎ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지 아이가 있는 가족분들의 경우 1층으로 안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1층에 어린 친구들이 많아 조금은 시끌벅쩍 합니다. ㅎ 그래도 서빙하시는 분들이 센스가 좋으셔서 바로 바로 필요한 사항 챙겨주십니다. 포크 떨어뜨리면 바로 가져다 주시는...^^;

화덕피자 맛집 인정이오~

화덕피자 맛납니다. 하지만, 이 집은 더 맛난 거 같습니다. 
도우도 쫄깃하고 토핑도 실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대학로에 오시면 이미 다들 아시는 집이겠지만 이 집 추천드립니다. 가능하면 예약 하시고들 방문하세요~
나중에 찾아보니 여기저기 분점들이 있더군요. 이미 체인화가 된 것 같은데...대학로점이 본점이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