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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잘 하고 있나요 정시 퇴근을 항상 하던 팀원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하던 업무에서 딜레이가 발생하였고, 일정으로 애기를 하다보니 주말근무를 자처 했습니다. 주말근무를 하더라도 마감을 하는 이 책임감! 라고 생각하던 찰나 주말근무니까 주말근무 수당을 달라고 요청 합니다. 응? 왜지. 님이 일정 못 지켜놓고? ........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팀원들과 일정에 대해 애기 하면서 조율 하던 일정에 맞추기 위해 야근이 필요할 것 같다는 애기가 오가고 있었죠. 그러던 중 한 팀원이 왜 야근을 해야 되는지에 대해 반문을 했었습니다. 회사와의 계약은 9시부터 18시 이기에 이 시간에 할 수 있는 만큼 일을 하고, 거기에 맞게 업무량을 할당해 일정을 잡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했었죠. 그때 그 팀원에게는 할 수 있는 수준.. 2022. 11. 13.
부서 간 협업은 왜 어려울까 작은 규모에서 시작해 지금은 어느정도 커지고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명 정도되는 규모에서는 다른 팀이라도 팀원들 한명한면 모두 잘? 알고 친하게 지내며 일할때도 속속 사정을 알아서 업무를 착착 진행했었드랬죠. 100명이 넘어가면서 부서도 사람도 많아지고 절차도 무수히 생기면서 이제는 간단한 업무든 복잡한 거든 상관없이 정해진 절차대로 진행이 되야 일 마무리가 됩니다. 근데 문제는 아직도 작은 규모에서 편하게 업무를 처리하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거죠 여기서 부터 각 부서간 업무 협업이 삐그덕대기 시작합니다. 내 일? 너 일! 나만 잘하면 되는 일이 있는 반면, 나와 너가 잘해야 되는 일도 있죠. 서로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합이 잘 맞아야 하는데 이 합을 맞.. 2022. 2. 17.
권한과 책임 연말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고 좋아할겨를도 없이 내년 목표를 잡기 위해 매출과 업무에 대한 정리 부터 채용 까지 계획 잡는데 이런말 저런말들이 오고가고 있는 회사. 팀에서는 팀장이 지시하는 따라야 하는 일과 각자가 하고 싶은 일 여기에 달성가능한 매출과 회사가 바라는 매출...당연 부딧칠수밖에 없는 갈등들이 표면화되어 나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좋은 팀장이라면 혹은 그런 팀장을 바라는 팀원이라면 생각해볼 권한과 책임. 권한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 주어지는 권력을 의미합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범위를 말하는데 이 권한이 주어지면 그 범위안에서 난 내 맘대로 업무를 진행시킬 수 있는 거죠. 당연 진급해서 직책이 올라가면 그 권한은 커질거고, 커진 권한으로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 회.. 2020. 12. 9.
직장에서의 관심과 간섭의 차이 내가 하면 로멘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다.라는 말처럼 직장내 특히 상사의 관심과 간섭 또한 경계서이 애매한 경우가 많다. '주말에 모했니''뭘 좋아하니''요즘 재미난거 뭐 없니'직장내 상사들은 실제 업무와 상관없는 사소한 친분을 위한 질문을 실없이 하는 경우가 많다.이를 받아들이는 부하직원들은 '교과서 위주로 열심히' 라는 모범적이면서, 추가 질문이 나오지 않는 대답을 하고는 한다. 간섭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내가 무얼하든 무슨 생각을 하든 일만 잘 하면 되는 거니까.하지만, 퇴사 하는 직원들과 면담을 통해 퇴사 사유를 들여다 보면 무관심으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되었고, 적절한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었음에도 그 때를 놓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는 경우가 다반사다. 관심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 조.. 2016.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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