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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비빔국수 강서점 - 역시 맛나다~ 서울 식물원을 다녀오다가 점심에 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망향은 지점이 여러군데 있어서 주변에서도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점마다 파는 음식의 옵션?이 조금씩 달라요. 최근에 갔었던 별내점은 잔치국수에 어묵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당연한 건 줄 알았는데, 이곳 강서점에서 잔치국수를 주문해보니 어묵이 없더군요. 물론 가격 차이도 있었습니다. 별내점이 어묵 넣고 가격이 좀 더 높더군요. -.- 쨌든, 망향은 비빔이 유명하기에 비빔국수를 주문 했습니다 주차 가게 뒷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주유소를 끼고 돌면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들어갈때 주차장과 세차장 사이를 가로질러? 가야 하기에 자칫 잘못 들어가는게 아닐까 살짝 의심이 들지만, 맞게 가고 있는 것이니 자신있게.. 2024. 2. 18.
앙평양떼목장 - 기대이상이군 양평.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용문에도 양떼목장이 있습니다. 양떼목장하면 당연 대관령 이 생각납니다. 드넓은 방목장에 수많은 양들을 보고 있노라면 맘도 편안해지지요. 그에 못지 않은 양떼 목장이 서울 근교에도 있습니다. 매번 그 근처를 지나가며 안내 간판을 보기는 했지만 작고 볼 것 없을 거라 생각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썰매 탈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데 여기서도 얼음썰매를 탈 수 있다고 하길래 네이버로 예약해서 가봤습니다. 일단 주차장 넓어서 좋습니다. 바닥이 흙이라 눈이 녹아 질퍽했지만, 길 양쪽으로 주차 공간은 아주 충분했습니다. 오는 길이 시골길이라 마주오는 차라도 있으면 피하기가 조금은 난감하지만, 주차는 만족 스럽습니다. 입장료는 6,000원에 양먹이 체험할 건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 2024. 1. 16.
제주도 여행-1일차 그렇습니다. 출발했습니다. 간만에 비행기도 타고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기나긴 여행에 모두 설레 였죠. 김포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공항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할까 고민했지만 버스는 시간이 너무 맞지 않아 대기 시간이 길었고, 자가용은 주차 요금 부담으로 패스~ 지하철은 평일 임에도 사람이 많지 않았고, 생각보다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분들이 많이 보이면서 우리 모두 조금씩 설레이고 있었죠 ㅎ 비행 시간은 순삭이었습니다. 한 30분 됬나...떳다가 내렸다라는 표현이 맞는 거 같네요. 제주도 날씨는 정말 좋았습니다 9월 초라 그런지 여름의 끝자락 느낌이 강했습니다. 여기에 높은 하늘은 가을의 보너스 겠죠. 도착하자마자 바로 렌터카로 숙소로 이동했습니.. 2023. 9. 25.
제주도 여행-준비 5년 정도 되었나...아이들이 어렸을 때 가족여행으로 2박3일 급하게? 다녀온 뒤로 이번에는 3박4일로 조금은 여유있게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숙소부터 먼저 지난 추운 겨울에 잡아 두었었죠. ㅎ 어케 될지 모르는 스케쥴이었지만 일단 질렀었드랬죠. ㅎ 백선생님이 세운 호텔로 유명한 더본 호델에서 2박, 핫한 수영장이 있는 부영호텔에서 1박 하는 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볼거, 먹을거, 놀거는 여행 떠나기 일주일전에 부랴부랴 ㅎ 무엇을 하고 먹을 것 인가 함께 여행을 가는 사람들의 모든 취향을 맞춰주기는 어렵죠. 그래서, 각자 하고 싶은거 가고 싶은거 하나씩 골랐습니다. 아이들은 스누피가든, 해수욕장 같은 놀곳을, 어른들은 오름, 런던베이글 처럼 자연적이거나 핫플을 골랐죠. 이렇게 하나씩 고르고 난..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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