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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2

'꼰' 이 되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꼰대라고 치부되는 기성 세대들. 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ㅎ 막연하게 꼰대는 지나친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이고 아집으로 이뤄진 남성을 일컫는 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그 꼰대들과 어쩔 수 없이 부딧치고 일하게 되면서 이런 생각이 하나 들었습니다. 내가 해왔던 일에 대해 부적받고 싶지 않기 때문에 꼰대가 되는게 아닐까? 인정이 아니라 부정입니다. 내가 한 조직에 혹은 가정에 아님 어떤 분야든 10년 이상 성실하게 꾸준히 해온 사람이라면 어떤 식으로든 자부심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그러겠죠. 그런 자신의 업적? 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인정까지는 아닐지라도 부정은 받고 싶지 않아 자기만의 생각과 방식, 행동이 만들어져 나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에서라면 자신이 일해온 방식에 대해 그럴거고, 가정이라면.. 2023. 11. 5.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는 까닭은 엄청 많다.이 산으로 가고 저 산으로 가고 마구마구 지멋대로 뻐쳐 나가는 프로젝트가 부지기수다. 특히나 일정 조율이 어느정도는 가능한 내부 프로젝트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물론 이것도 책임이라는 징벌이 존재하기는 하지만...그럼 이렇게 산으로 가는 이유는 왜 일까? [풀리지 않는 매듭은 없습니다] 대부분 PM의 역활 문제가 가장 크다.운전을 제대로 하지 않는데 차가 차선을 지킬리 없다.특히나 시작부터가 애매하게 시작하는 프로젝트의 경우는 더더욱 심하다. 누군가에게 이건 니꺼니까 니가 끝까지 책임져 라고 말해주지 않는 이상구성원들은 암암리에 책임회피성 발언들과 행동을 보이게 된다. 이런 언행들은 당연히 갈등의 씨앗으로 뿌려져 자라게 되고..결국 외부에서 개입 해야만 정리가 되는 프로젝트가 되어 버린다. 그.. 201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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