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평3

앙평양떼목장 - 기대이상이군 양평.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용문에도 양떼목장이 있습니다. 양떼목장하면 당연 대관령 이 생각납니다. 드넓은 방목장에 수많은 양들을 보고 있노라면 맘도 편안해지지요. 그에 못지 않은 양떼 목장이 서울 근교에도 있습니다. 매번 그 근처를 지나가며 안내 간판을 보기는 했지만 작고 볼 것 없을 거라 생각해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썰매 탈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데 여기서도 얼음썰매를 탈 수 있다고 하길래 네이버로 예약해서 가봤습니다. 일단 주차장 넓어서 좋습니다. 바닥이 흙이라 눈이 녹아 질퍽했지만, 길 양쪽으로 주차 공간은 아주 충분했습니다. 오는 길이 시골길이라 마주오는 차라도 있으면 피하기가 조금은 난감하지만, 주차는 만족 스럽습니다. 입장료는 6,000원에 양먹이 체험할 건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 2024. 1. 16.
양평아프리카문화예술박물관 - 생소한 곳이네 양평은 넓습니다. 서울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접근성이 좋고 가평, 청평 등 물좋고 공기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 거쳐가는 곳이리도 하며, 두물머리 라는 확실한 관광지를 가지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여 양평 하면 딱히 떠오르는게 그닥 없습니다. 아까 말한 두물머리, 물의정원 등은 서울 옆에 붙어 있는 팔당이라 양평이라 하기에는 좀...ㅎ 그런 양평이기에 지역 홍보를 할때도 자전거를 강조하긴 합니다.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기도 하고, 북한강, 남한강 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유명한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그런 양평에 특이한 박물관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아프리카를 느끼며 용문. 지하철타고도 갈 수 있는 용문에 위치한 곳으로 아프리카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수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호기심에 방문을 결정! .. 2023. 6. 7.
몸도 마음도 지치게 한 양평산수유축제 따땃한 봄 햇살에 겨우내 움츠려있던 몸을 일으켜 보았다. 그래서, 결정한것이 꽃놀이.ㅋㅋ 때는 4월3일 장소는 양평 산수유 축제. 이 곳을 선정한 이유는 일단 수도권에서 가깝고, 차 없이도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이었다. 금요일로 날을 정하고 어머니와 함께 길을 나섰다. -도착한 국수역과 맛없는 자판 커피. 먹지말자. 반도 못 먹고 버렸다. 퇫~ 강원도로 쭉쭉 뻗어가고 있는 중앙선 덕분에 목적지인 양평까지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게 됬다. 비록 아직 양평역이 개통전이라 행사장까지 쟈철로 가지는 못했지만,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해 주최측(즉 양평시)에서 셔틀버스를 인근 국수역에서 행사장까지 운영한다고 하여 국수역까지 쟈철로 고고~^^ 한시간 정도 도란도란 야그도 나누고 주변 풍광도 구경하며 12시쯤되.. 2009. 4.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