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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3

제주 여행 - 3일차 3일째 되는 날. 이 날은 바쁜 날입니다. 숙소를 옮기고 저 멀리 제주도 동쪽으로 코스를 잡았기 때문이죠 아침 일찍 더본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종류도 많고 간도 세지 않아 정말 만족스러운 조식이었습니다. 방이 좁아 불편했지만, 이 조식 한방으로 만족스러운 속도로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 체크아웃을 하고, 근처 부영호텔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더본 호텔이 모텔로 여겨질 정도로 규모가 더욱 큰 곳으로 가족 모두 로비에 들어갈 때 부터 와우~ 라는 감탄을 했었습니다. 음...솔직히 이정도는 되야 호텔이라는 생각이...ㅎ... 체크인하고 서둘러 짐을 풀러 방으로 들어가니 역시나 넓디 넓은 방! 정말 좋았습니다. ㅋㅋ 잠시 넓어진 방에서 방방 뛰다가 서둘러 나옵니다. 첫 일정은 아이들이 가고 싶어하던 .. 2023. 10. 5.
캠핑플래닛 - 산속에서 조용한 캠핑을 즐겨요 캠핑플래닛(구 도토리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를 고른 이유는 아이들을 위한 큰 수영장이 있고, 넓은 캠핑장에 타프존 예약이 가능해서 였습니다. 더운 여름철 땡볕에서 타프와 텐트, 세팅을 하려하면 땀이 비오듯이 나와 오후가 다 가기전에 지쳐버리기 일쑤였습니다. 타프존에서는 시원한 그늘 아래서 나무 테크 위에 앉아 쉬엄쉬엄 최소한의 피칭만으로도 준비를 뚝딱 끝낼 수 있죠. 늦게 도착을 했지만 이너 텐트만 치면 되었기에 금새 준비를 끝내고 주변을 돌아다녀봤습니다. 캠핑장이 크고 사이트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어 전체 다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구석구석 사이트들이 있어서 제법 프라이빗한 캠핑이 가능할 것 같은 구조 였습니다.수영장은 커서 어른 아이들 함께 즐기기 좋았고, 위에 그날막이 쳐 있어 한낮에도 시원하게.. 2023. 6. 19.
뚝섬 한강 수영장 - 추천합니다 여름이면 한강에 수영장이 개장됩니다. 항상 자주 가던 뚝섬 수영장. 정말 오랜만에 가보았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부터이니 매우 매우 일찍 움직이셔야 합니다. 이 날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9시 20분. 이미 입장하려고 줄 서있으신 분들이 100여명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ㅎ 뚝섬 수영장에는 파라솔이 잘 되어 있어서 돗자리만 가져가도 되지만, 비추입니다. 많은 분들이 몰리다보니 정말 여유공간 1도 없이 바로 옆에 따닥따닥 붙어 있게 되고, 뜨거운 열기는 파라솔이라도 해도 어찌 할수가 없으니 쉬는 시간이 곤혹의 시간이 되어 버립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한강쪽에 나무들, 저~ 안쪽에 나무들이 있으니 그쪽 그늘을 공략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늘막 텐트를 가져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적당히 가려서 편한 자세..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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