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성비3

선릉 포38 - 가성비 갑 쌀국수 쌀국수를 좋아한다. 요즘 유행하는 마라처럼 가끔씩 생각나는 그 맛. 뚝뚝 끊어지는 면발과 시큰하면서도 매콤한 고수와 찍먹의 묘미까지 주는 소스. 하지만...직딩들의 점심으로 쌀국수를 먹기란 여간 부담스럽지 않다. 베트남 가면 배터지게 먹어도 몇천원이라는데...주변 쌀국수집들은 죄다 만원이 넘어간다. ㅎㄷㄷ 오늘 소개하는 이곳은 가성비 굿. 푸짐하고도 맛난 쌀국수집이다. 계산은 요즘 번화가 밥집들이 그러하듯 무인계산기를 이용해 계산해야 한다. 번거롭지만 나름 익숙해지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양지 를 시켰다. 기본중에 기본인지라 일단 합격하면 다른 메뉴를 먹어볼 생각이었다. 일단 국묵, 면 괜춘했다. 양도 좋고. 굿. 양파는 더 달라고 하면 주신다. 고수는 물론. 고추까지... 반찬과 앞접시 등은 셀프바.. 2019. 8. 22.
초보자의 자전거 구매하기 1/3 자전거.날이 풀리면 한강변을 질주하시는 분들이 마냥 부러웠던 1인.하지만, 절대 내가 저 무리속에 들어갈 일은 없을 거라고 당연시 하며 살던 1인. [한강 라이딩 안 달려본 사람은 몰라요. 쵝오~] 그러나, 지인이 타보라며 자신이 타던 자전거를 선물받고 나서 결국 무리속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 자린이가 되어 버렸다. 선물 받은 첫 자전거는 하이브리드로 알톤 t-master 다.그 자전거로 한강변을 주말 아침마다 달리고 오르고 내려가고 여주까지도 내려가보고중앙선에서 자전거 꺼내느라 낑낑 고생도 해보고. 그땐 몰랐다 내가 누르고 있던 그 분들의 하이앤드급 모델들..지금 생각하면 ㅎㄷㄷ [상쾌한 주말을 책임져 주었던..] 그렇게 첫해를 보내고 두번째 해에는 진짜 내 자전거를 가져보고자 자전거를 고르기 시작했다... 2019. 2. 27.
별내 돈까스잔치 - 양 과 맛 별내 맛집 많다.카페거리만 가더라도 요즘 핫하다는 가게들이 참 많기도 많다.불편한 주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지언정 맛난 음식과 강변따라 산택 후 노천에서 마시는 따땃한 라떼 한잔이면 기분은 좌~악 풀어진다. 이 동네에 가성비를 앞세우는 몇 안되는 음식점이 하나 있다.그 중 하나가 돈잔이다 처음 돈까스잔치 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드는 생각은 '아니 돈까스가 몇 종류가 나오길래 잔치라고 하지?' 하고 생각 했으나, 돈까스와 잔치 국수를 합친 말이란다 후훗 주차는 건물 3층 4층(옥상)에 할 수 있고, 건물 앞에 차를 대놓을 수 있어 주말인데도 쉽게 주차 할 수 있었다.들어가면 대기가 기본인데 오는 순서대로 손님이 직접 인원과 이름을 적어두면 불러주는 시스템.가격은 돈까스 9천원, 국수는 5천원 수준이라 .. 2018. 10.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