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열심히 남의 일도 내일 처럼 도맡아서 처리하던 김과장
당연히 능력 인정받아 승진하고, 팀장이 되어 많은 팀원들을 거느리게 된다.
커진 권한만큼 더 큰 실적을 기대하지만...
정작 결과물은 예전만 못하다.
왜 그렇까.
이와 비슷한 컨텐츠를 네이버에서 본 적이 있다.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 재미삼아 읽을 수 없었다.
왜 그럴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되짚어 보니
정작 김과장은 남에게 내일을 나누어 주는 일에 너무나도 정말 너무나도 어색해 하고 있었던 거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몰랐다고도 볼 수 있다.
모든 내가 직접 해결하고 뛰어야 직성이 풀리고
바로 결과물도 보고 다음 액션을 할 수 있었던 김과장은
정작 많은 팀원들을 밑에 두고도, 권한이 더 커졌음에도 스스로 뛰려고 했고
혼자서는 감당못할 만큼 많아진 업무에 허덕였지만,
밑에 팀원들을 활용할 줄 몰랐다.
팀원들은 언제나 일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김과장은 그런 팀원들을 보며 스스로 일을 찾아 할지도 모르는 무능한 부하 직원쯤으로 치부해버린다.
이렇게 팀이 돌아가는데 만족할 만한 결과물 또한 기대할 수 있을까..
현실에서 나오고 있는 김과장은
지금 당신 옆자리에서 인상쓰며 고민하고 있는 그 김과장이 맞을 것이다.
그럼 어찌 해야 하나
답은 나와 있다.
일을 나누어 주면 된다. 그렇게 하고 결과물이 나오기 전까지 초조해하지말고 기다리면 된다.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하고 심지어 고통스럽기까지한 시간이되리라..
하지만, 김과장 스스로가 조직내에서 살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
어것만 할 수 있어도 절반은 성공이다.
그 결과물들이 맘에 들건 안들건 그건 그 다음 문제이기에 패스. ㅋ
그 기다리는 시간동안 김과장은 뭐 하냐고?
결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만든다.
잘했다고 못했다고 말해줘야 하고 그 이유 또한 말해줘야 하기에
그 기준을 납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드밀어야 한다.
그렇게만 한다면
최소한 김과장 스스로 힘들어하거나 번아웃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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