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1 [문학] 흐르는 강물처럼 - 빛나는 삶은 바로 지금이다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라는 정말 대단한 책을 써내었던 마법사다.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담은 이 책 하나로 파울로 코엘료는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오르게 되고, 나 역시 이 책에 매료되어 그의 작품을 탐독하게 되었다. 11분, 베로니카는 죽기로 결심하다, 오 자히르, 포르토벨로의 마녀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흐르는 강물처럼 까지 그의 책을 읽다 보면 참 생각이 많아 진다. 짦은 단편들이 주는 여운 단편을 좋아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길어야 10여장에서 이야기가 끝나버리는 단편을 좋아한다. 짧은 이야기는 그 짧음을 아쉬워 하듯 기나긴 여운을 주기 때문이다. 흐르는 강물 처럼 또한 두세장을 넘지 않는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들은 모두 그가 어디선가 들었거나 겪었던 이야기를 담담한 문체로 써.. 2009.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