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1 사회 초년생의 고민과 결정 그리고... 입사한지 1년을 딱 채우고 퇴사를 결정한 신입이 있다.팀장의 회유와 윽박에도 불구하고 결국 퇴사를 결정한 그 친구를 회사 근처 카페에서 2시간동안 애기를 해봤다.지금껏 사회생활하면서 수십명의 퇴사하는 친구들을 봤고, 반대로 내가 퇴사자가 되어 보기도 했지만,개인적으로는 지금 이 친구 처럼 미래에 대한 고민에 고민을 하다 결국 고민만 하다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채 현실을 벗어나는 결정을 해버리는 케이스가 가장 안타까웠다. 이유는 자신이 생각한 일이 아니었고, 주변(부모님 등)의 기대에 부응을 하고자 좀 더 큰 곳을 보고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그 친구를 붙들고 내가 겪은 이야기와 주변에서 주워들은 갖은 사례들로 말그대로 썰을 풀어 설득해보았지만, 결국 성공(?)하지는 못했다. 주변에서 퇴직을 결정하.. 2014.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