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1 [동화] 한스의 북극탐험 03 다른 사람들은 얼어붙어버린 강을 어떻게 건널지 한스는 지켜보기 시작했어. 강넌너 불구경하듯이 여유있는 흐믓한 미소까지 띄우면서 말이야. 그야말로 여유만만한 표정을 지어주었지 먼저 꽝꽝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곳을 봤어. 거기에는 덩치 큰 수염난 털복숭이 아저씨가 있었지. 털복숭이 아저씨는 얼음산을 올라갈때 썼던 큰 망치로 강위에 얼음을 깨고 있었어! 꽝! 꽝! 망치를 휘두를때 마다 얼음이 사방으로 깨져 날아갔어. 엄청난 힘이 강 건너편 한스에게까지 느껴졌지. 마구마구 강을 깨부수던 털복숭이 아저씨는 얼음이 어느정도 깨지자 풍덩~ 물속으로 뛰어들었어!! 오마이갓~김치! 사람들은 모두 놀랐어! 왜냐고, 지금은 한 겨울이거든 엄청 추운 날씨인데 강물에 뛰어들다니~~ 강에 뛰어든 털복숭이 아저씨는 어푸어푸 수영을.. 2023.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